봉황, 눈을 뜨다
“봉황, 눈을 뜨다”는 우리나라의 창세신화라고 할 수 있는 마고신화를 바탕으로 현재의 동북아시아 지역의 중심국인 대한민국이 세계 평화에 앞장서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근원을 아이들에게 가르침으로써 민족적 자긍심을 심어주고, 그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앞장 서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 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그림 한 장에 담긴 삶의 향기
“봉황, 눈을 뜨다”는 우리나라의 창세신화라고 할 수 있는 마고신화를 바탕으로 현재의 동북아시아 지역의 중심국인 대한민국이 세계 평화에 앞장서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근원을 아이들에게 가르침으로써 민족적 자긍심을 심어주고, 그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앞장 서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 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쿠키 한 입의 인생 수업”. 우리가 살아가며 소중하게 여겨야 할 삶의 핵심가치를 쿠키에 담아 낸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의 인생에 대한 통찰력이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야행성인 고양이의 본능을 살려 그려낸 그림책 “어느 날 밤, 고양이가”는 검은색 화면을 바탕으로 깊고 풍부한 그림으로 그려냈습니다. 자식의 성장을 기뻐하면서도 뒤에서 마음을 졸이며 지켜봐주시는 부모님의 모습과 세상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 그루초의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를, 우리 부모님을 생각해보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비가 오면 동물들은 무얼 할까요? 우리 아이들이 얼마든지 궁금해 할 수 있는 일이죠. 단순한 호기심을 반복되는 패턴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주는 그림책 “비가 오는 날에”.
다정한 오누이의 천진난만함과 자유분방함 속에서 펼쳐지는 아이들의 예쁘고 해맑은 상상의 나래. 한창 재잘거리고 깔깔대며 집안 구석구석 휘젓고 다니면서 엄마 주변을 맴돌 시기의 아이들의 천진난만함과 자유분방함을 아주 잘 보여준 그림책 “우리는 벌거숭이 화가”입니다.
폭력과 전쟁은 어떻게 시작이 된걸까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한 그림책들을 찾던 중 찾아 낸 그림책에 그 답이 있었습니다. 담백하지만 아주 예리한 통찰력으로 폭력의 기원에서부터 폭력이 악순환이 되는 과정을 보여 준 그림책 “여섯 사람”입니다.
‘들꽃 아이’의 보선이는 실제 아이다. 임길택 시인은 지금 아이들이 보선이가 걸었던 길을 잃어버렸다는 게 안타까워 이 책을 썼다. 이런 길을 잃었다는 것은 바로 우리의 꿈을 잃어버린 것과 같다고 보기 때문이다. 김동성의 그림과 조화를 이룬 책은 아련한 추억을 피어오르게 한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 책임감보다 더 컸던 것은 나도 모르게 마냥 젖어드는 행복함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세상에 이렇게 예쁜 아이가 대체 어디 있다 내게 온걸까? 이 아이가 없었던 시간이 내게 존재하긴 했던걸까? 그 작고 연약한 아이를 안고 세상에 존재할 수 있는 모든 사랑과 행복을 다 주겠다 생각했던 지난 날의 순간이 문득 떠오릅니다. 그렇게 소중한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엄마 얘기를 담은 “엄마 얘기 좀 들어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