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는 엄마가 깊은 사랑이 담긴 편지입니다. 이제 곧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는 마음,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사랑, 어느새 훌쩍 자라 엄마 곁을 떠나 세상에 뛰어드는 자식을 지켜보며 느끼는 걱정과 기대가 엇갈리는 마음을 담은 엄마의 응원이자 위로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는 엄마가 깊은 사랑이 담긴 편지입니다. 이제 곧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는 마음,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사랑, 어느새 훌쩍 자라 엄마 곁을 떠나 세상에 뛰어드는 자식을 지켜보며 느끼는 걱정과 기대가 엇갈리는 마음을 담은 엄마의 응원이자 위로입니다.
아이들의 모습을 재미있고 예쁘게 담아낸 그림책 “100개의 달과 아기 공룡”, 늘 곁에서 가르쳐 주고 지켜주고 보듬어주고 어루만져 주는 어른들 덕분에 아이들은 수많은 경험을 하고 그 속에서 다양한 감정을 배우면서 자라납니다.
“나는 아빠가”는 부자, 척척박사, 천하장사 등등 아이가 상상하고 꿈꾸는 아빠와 아이의 상상과는 동떨어진 현실 속의 아빠를 대비시키면서 우리 아이들이 엄마 아빠에게 진심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엄마 아빠에게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말썽을 피우는 모습도 씩씩대며 걷는 모습도 엄마가 생각나 울먹이는 모습도 낯이 익습니다. 생동감 있게 그려진 동물들의 표정에 공감하며 웃다 보면 어느새 내 마음까지도 사르르 녹아버리고 마침내 “엄마가 미운 밤”은 엄마가 그리운 밤으로 변해있습니다.
작은 집에서 웜홀까지 장소를 옮겨가며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을 갖고 싶어하는 할머니, 그 마음 한가운데에는 가족에 대한 사랑이 단단하게 자리 잡고 있었다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긴 “날 좀 내버려 둬!”, 그림책 제목이 여름 방학 동안 수많은 엄마들의 외침처럼 들리는 것 같습니다.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는 이야기 속에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보게 만드는 “고양이 손을 빌려 드립니다”는 무언가 마음이 뭉클해지기는 느낌을 가진 그림책입니다. 늘 달콤하기만 하고 영원할 줄 알았던 사랑에는 참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완벽한 아이 팔아요”는 마트에서 완벽한 아이, 완벽한 엄마 아빠를 살 수 있다는 엉뚱한 상상을 통해 아이와 엄마 아빠 사이의 사랑을 다시금 확인 시켜주는 그림책, 완벽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내 아이가, 내 엄마 아빠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그림책입니다.
탁자 밑에서 발견한 500원짜리 동전 하나를 호기롭게 들고 집을 나선 아이의 이야기에 행복한 웃음을 짓게 되는 그림책 “500원”, 작고 소소한 것들이 안겨주는 행복을 그림책을 보면서 새삼 느껴봅니다. 동심을 예쁘게 그려낸 그림책을 보며 아이처럼 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