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랑나비와 달님
호랑나비와 달님. 가을 밤 태어난 호랑나비의 알이 나비로 성장해 가기까지의 과정을 지켜보는 달님의 시선에서 그려낸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살아가는 생명들의 이야기는 이혜리 작가의 작가의 그림과 만나 더욱 애절하면서 따뜻하게 살아납니다.
호랑나비와 달님. 가을 밤 태어난 호랑나비의 알이 나비로 성장해 가기까지의 과정을 지켜보는 달님의 시선에서 그려낸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살아가는 생명들의 이야기는 이혜리 작가의 작가의 그림과 만나 더욱 애절하면서 따뜻하게 살아납니다.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끝없는 생명의 순환 속에서는 찰나의 순간처럼 짧기만 한 우리의 삶의 존재의 이유를 깊이 성찰하는 글이 이세 히데코의 그림을 만나 한 편의 예술 영화와도 같은 느낌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그림책입니다.
자신의 별로 돌아가는 어린 왕자의 결말 만큼이나 짧고 강렬했던 생텍쥐페리의 삶을 피터시스만의 생기 넘치면서도 디테일한 표현으로 이야기를 풍성하고 흥미롭게 이끌어 가는 “하늘을 나는 어린 왕자”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 책으로도 손색이 없는 그림책입니다.
자신만의 소리를 찾아 나선 앵무새 해럴드의 세상 밖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아이들도 자신만의 꿈을 찾고 싶어지지 않을까요? 알록달록 예쁜 색감의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 “앵무새 해럴드”, 늘 똑같은 일상이 지루한 분들에게 권해 드리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페기 – 용감한 암탉의 위대한 모험”은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 도전하는 기쁨, 친구와 함께 하는 즐거움, 그리고 자신의 일상의 소중함까지 유쾌하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너무 바빠 일상에 지친 이에게도 하루하루가 너무 지루하게 느껴지는 이에게도 권하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위니를 찾아서. 오랜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다정다감하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린지 매틱의 글에 따스하고 정감있는 그림으로 사랑 받아온 소피 블랙올의 그림이 만나 탄생한 작품 “위니를 찾아서”는 군인과 아기 곰의 우정 이야기에 한 가족의 오랜 가족사가 곁들여진 그림책입니다.
새를 사랑한 새장 이야기.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내가 좋으니까, 내가 사랑하니까라는 이유로 상대를 나만의 방식으로 가두고 바꾸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 그림책은 들려줍니다. 과감하고도 화려한 그림이 새장의 관점에서 들려주는 사색적인 이야기를 잘 받쳐주는 이 그림책은 사랑과 우정에 관해 많은 생각거리를 남겨주는 그림책입니다.
아빠, 나한테 물어봐. 이 그림책은 버나드 와버가 실제 딸과 있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글을 이수지 작가가 직접 번역하고 그림으로 표현해 완성한 작품입니다. 아빠와의 행복한 하루가 가을 햇살처럼 반짝이는 그림책, 다양한 각도로 보여주는그림 속에서 아름다운 가을과 진정한 행복을 만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흔들흔들 다리에서”는 원수로 만났지만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이 아주 잘 녹아 있습니다. 흔들리는 다리 위에서 원수에서 우정으로 감정이 바뀐 여우와 토끼 이야기를 읽다보면 마음을 열고 보면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