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이제 곧 그림책 이야기

★ 이제 곧 이제 곧

이제 곧 이제 곧. 그림책 가득한 서정적인 숲 속의 겨울 풍경, 봄을 기다리는 어린 토끼의 간절한 마음, 보보에게 봄을 이야기해주는 엄마의 따뜻한 품, 처음 만난 토끼에게 베풀어 주는 곰아저씨의 친절한 마음이 담긴 따뜻하면서도 정겨운 이야기가 내게 건넨 따뜻한 온기를 잊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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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 행복해 정말 행복해 오늘의 그림 한장

행복해 행복해 정말 행복해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잔잔하면서도 리듬감 있게 들려주는 대니 파커의 글과 프레야 블랙우드의 서정적이고 따뜻한 그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그림책 한 장면 한 장면이 읽는 이에게 잔잔한 행복을 선물하는 “행복해 행복해 정말 행복해”는 굳이 느낌표를 붙이지 않아도 행복함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그래서 보는 이마저 행복해지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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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와 보름달 그림책 이야기

칼데콧상 수상작 : 부엉이와 보름달 (1988)

부엉이와 보름달. 보름달이 환하게 비추는 밤 혹독한 추위와 두려움을 이겨내고 부엉이를 만나 소망을 가슴에 심었던 어린 날의 추억을 회상하며 잔잔하게 써내려간 “부엉이와 보름달”은 제인 욜런의 시적이고 감성 가득한 아름다운 문장에 눈 내린 겨울 숲 속을 부엉이를 찾아 걷는 정적인 풍경을 다양한 각도에서 원근법을 살려 그려낸 존 쇤헤르의 그림이 한 편의 성장영화처럼 아련하게 펼쳐지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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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은 두 손으로 그림책 이야기

내 작은 두 손으로

“내 작은 두 손으로”는 아이들이 작은 두 손으로 세상과 만나는 순간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세상을 향해 불쑥 두 손을 내민 아이들이 자신의 손 끝으로 경험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모습, 그리고 아이들로 인해 더 아름답게 바뀌어가는 세상의 모습을 예쁘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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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거북이 오늘의 그림 한장

★ 토끼와 거북이

토끼와 거북이. 미국 남서부를 배경으로 흙먼지 속에서도 열심히 달리는 두 친구와 그들을 응원하는 동물친구들의 모습을 개성 넘치는 수채화 그림 속에 담아낸 제리 핑크니, 그가 그린 그림책들은 글자가 거의 없지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수채화로 그린 그의 그림도 좋지만 잘 알려진 이야기에 그림만으로 보여주는 그의 새로운 해석은 늘 독특하고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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