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
현실과 판타지의 세계가 오묘하게 결합한 신비로운 이야기 『마리나』는 ‘셀키전설’을 모티프로 만든 환상적인 이야기 『난 커서 바다표범이 될 거야』를 선보였던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의 신작입니다. 니콜라우스는 생명의 근원이자 원천인 바다를 다시 이야기 속에 끌어들였어요.
현실과 판타지의 세계가 오묘하게 결합한 신비로운 이야기 『마리나』는 ‘셀키전설’을 모티프로 만든 환상적인 이야기 『난 커서 바다표범이 될 거야』를 선보였던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의 신작입니다. 니콜라우스는 생명의 근원이자 원천인 바다를 다시 이야기 속에 끌어들였어요.
“안녕하세요! – 숫자로 배우는 친절과 우정의 그림책”은 인권운동가 홀리스 쿠르만의 글이 기발함과 참신함의 아이콘 바루 작가의 귀여운 그림과 만나 세상 모든 어린이들에게 친절과 희망을 담은 인사 ‘안녕하세요!’를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작가들과 그림책 속 어린이들과 함께 1부터 10까지 큰 소리로 세어보세요. 지금 이 순간에도 위험에 처해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더불어 함께의 의미를 되새겨 주는 그림책 “밀어내라”, 우리가 그동안 밀어낸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상대를 밀어내던 그 긴 막대기를 거두고 사납고 무서운 눈빛을 거두며 세상을 바라봅니다. 우리는 지금 이해와 소통이 필요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충분한 공간이 있어요”는 이 세상이 함께 살아가기에 공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서로를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잊고 살았던 것 뿐이라고, 우리 함께 어울려 살아가며 서로에게 조금 더 친절하고 나보다 내 이웃을 조금 더 배려하며 살아가자고 말하는 그림책 입니다.
“약속”에서 삶의 희망을 이야기했던 니콜라 데이비스이 쓰고 “보고 싶은 엄마”의 레베카 콥이 그린 “모든 것이 사라진 그날”은 어느 날 갑자기 가족과 집을 잃은 한 난민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가족 간의 사랑, 떠나온 조국에 대한 그리움, 고단한 삶을 살아가면서도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이주민과 노동자들의 삶을 잔잔하게 그려낸 그림책 “또 다른 연못”, 아빠의 이야기를 통해 가보지 못한 그곳을 아련하게 마음속에 품는 소년의 이야기가 뭉클하게 다가옵니다.
전쟁과 폭력에 휩싸인 정든 고향을 떠나 그 끝을 알 수 없는 여행을 떠날 수밖에 없는 한 아이 마르완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우리가 무엇을 고민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눠야 할지 돌아보게 만드는 그림책 “마르완의 여행”입니다.
그림책 한 권 속에 환경 문제뿐 아니라 다름, 차별, 용기, 이해와 사랑까지 품고 있는 “나뭇잎”은 깊이감 있는 그림과 이야기로 묵직한 주제를 가슴 깊이 전달하는 그림책입니다.
난민 문제를 다룬 그림책. 우리 마음의 벽을 허물고 그들을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기 위해서는 먼저 그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교감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최근 난민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들이 종종 출간되고 있습니다. 난민들이 처한 현실과 그들이 겪는 아픔을 담은 그림책들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