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길다
친구의 장점을 멋지다 인정해주는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우리 모두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그림책 “나도 길다”, 운율감 넘치는 간결한 글 속에 ‘길다’는 개념을 반복적으로 넣어 재미라는 요소를 놓치지 않으면서 동물들의 특징까지도 알려주는 멋진 그림책입니다.
친구의 장점을 멋지다 인정해주는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우리 모두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그림책 “나도 길다”, 운율감 넘치는 간결한 글 속에 ‘길다’는 개념을 반복적으로 넣어 재미라는 요소를 놓치지 않으면서 동물들의 특징까지도 알려주는 멋진 그림책입니다.
“고양이”는 고양이가 들려주는 고양이 이야기입니다. 정갈하고 아늑함이 깃든 거실 곳곳에 놓인 사물처럼 변신해 숨바꼭질하듯 숨어있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와 고양이의 이야기를 그림책 속에서 만날 수 있어요.
“최고의 뼈를 만져봐”는 과학 그림책이 갖추어야 할 지식 정보를 꼼꼼히 챙기면서 흥미와 재미까지 갖춘 그림책입니다. 실제 엑스레이 사진처럼 정교한 동물들의 뼈 그림과 동물들이 사는 환경까지 그린 화려한 그림들은 어른들이 보아도 감탄을 자아낼 만큼 훌륭합니다.
단순한 호기심의 대상이 아닌 우리와 공존해야 할 존엄한 생명체라는 사실을 그림책 속에 멋진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담아낸 그림책 “북극곰”, 그들이 행복하게 살수 있는 환경이 인간이 지구 위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입니다.
감나무가 있는 시골집 마당, 잡동사니를 포개고 쌓아 만들어준 아담하고 포근한 메리의 공간, 사람 냄새 가득한 사투리들…. 어느 것 하나 정겹지 않은 풍경이 없습니다. 이웃에게도 기르는 동물들에게도 사랑으로 대하는 순박한 할머니의 마음이 그림책 가득 녹아있습니다.
20종의 멸종동물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이제 나는 없어요”. 사람과 동물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평화가 찾아오기 전까지는 다시는 지구에 돌아오지 않을 거라는, 그러니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라는 엄중한 메시지가 담긴 그림책입니다.
생태 그림책 “바다거북, 생명의 여행”은 바다거북의 한살이를 통해 생명의 역사를 잔잔하게 보여주는 자연 다큐 그림책입니다. 지구 안의 온 생명이 하나의 생태 고리 안에서 숨 쉬고 순환하고 있습니다. 소중하지 않은 생명은 없습니다.
“사라지는 동물 친구들”은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에 대해 독특한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어요. 더없이 푸르고 아름다운 터전 속에 자리 잡고 살고 있는 동물들을 보여주면서 숨은 그림 찾기 방식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50마리의 동물들을 보여줍니다.
“에릭 칼과 친구들의 친애하는 동물들”에는 14명의 그림책 작가가 좋아하는 동물들 이야기가 나옵니다.그림책 작가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과 그 동물을 좋아하게 된 이유가 재미나면서도 따스하고 엉뚱하고 재치 넘치면서 감동적이기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