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발 위에서
혹한의 추위를 회백색으로 표현한 배경 그림부터 아기 펭귄의 보송보송한 솜털까지 사실적으로 그려낸 그림 속에 황제펭귄의 강인하고 거룩한 사랑을 보여주는 그림책 “아빠의 발 위에서”, 황제펭귄의 삶을 통해 세상 모든 엄마 아빠의 깊고 아름다운 사랑을 감동 가득하게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혹한의 추위를 회백색으로 표현한 배경 그림부터 아기 펭귄의 보송보송한 솜털까지 사실적으로 그려낸 그림 속에 황제펭귄의 강인하고 거룩한 사랑을 보여주는 그림책 “아빠의 발 위에서”, 황제펭귄의 삶을 통해 세상 모든 엄마 아빠의 깊고 아름다운 사랑을 감동 가득하게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나를 세어 봐!”는 케이티 코튼의 담백한 문장과 스티븐 월턴의 멋진 목탄화로 사라져 가는 야생 동물들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담아내어 인간과 야생 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꿈꾸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책 “흰긴수염고래”의 가장 큰 매력은 그림책 속에서 고래에 대해 설명하는 아이가 보여주는 고래에 대한 친근함과 깊은 애정입니다. 아이는 지구에서 가장 큰 고래와 함께 바다를 누비며 고래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마치 자신의 가장 친구를 소개하듯 들려줍니다.
흑백의 명암만으로 그려진 그림 속에 강아지와 사람의 연결 고리에만 노랑과 빨강으로 색칠한 그림이 인상적인 “신발 신은 강아지”, 간단한 이야기 속에 우리 아이들이 반려 동물에 대해 생각해야 할 것들을 잘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위니를 찾아서. 오랜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다정다감하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린지 매틱의 글에 따스하고 정감있는 그림으로 사랑 받아온 소피 블랙올의 그림이 만나 탄생한 작품 “위니를 찾아서”는 군인과 아기 곰의 우정 이야기에 한 가족의 오랜 가족사가 곁들여진 그림책입니다.
동물들에게 ‘행복한 집’이라며 만들어 준 동물원 역시 동물들에게 가해지는 또 다른 폭력일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아닌 진짜 ‘우리 집’에 있어야 할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림으로 전달하는 그림책. 그래서 ‘우리 집’이 아닌 ‘우리, 집’이라는 제목 마저도 심오한 그림책 “우리, 집”입니다.
위니를 찾아서. “위니를 찾아서”의 작가 린지 매틱은 이 이야기의 주인공 해리 아저씨의 증손녀입니다. 군인 아저씨와 곰의 특별한 인연에서 시작한 한 가족의 가슴 따뜻한 실화가 바탕이 된 이 이야기는 소피 블랙올의 감성 가득한 그림과 만나 아주 특별한 느낌으로 탄생되었습니다.
“점프 점프”는 수족관에서 태어난 돌고래 핑크의 이야기입니다. 수족관이 세상의 전부라고 여겼던 돌고래 핑크가 바다를 보게 된 후 지금까지의 자신의 삶이 거짓이었음을 깨닫고 자유를 향해, 진정한 삶의 바다를 향해 힘차게 뛰어오르는 모습을 역동감 넘치는 유화로 그려낸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