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빛 추천 : 2015년 1월 서점에서 만난 그림책
2015년 1월 서점에서 만난 그림책. 1월에 새로 나온 따끈한 신간들 중 가온빛 에디터들이 추천한 그림책들 중에서 다섯 권을 선정했습니다. 약속, 특별한 책, 동생이 미운걸 어떡해!, 아빠 잠이 안 와요, 달려라 오토바이, 이렇게 다섯 권입니다.
2015년 1월 서점에서 만난 그림책. 1월에 새로 나온 따끈한 신간들 중 가온빛 에디터들이 추천한 그림책들 중에서 다섯 권을 선정했습니다. 약속, 특별한 책, 동생이 미운걸 어떡해!, 아빠 잠이 안 와요, 달려라 오토바이, 이렇게 다섯 권입니다.
테마 그림책 – 집을 지키는 신들 이야기. 세상 모든 것에 생명이 깃들어 있기에 모든 것을 소중히 생각했던 우리 조상들의 정신을 담고 있는 우리 집을 지키는 신들 이야기. 늘 가족처럼 우리와 우리가 사는 집을 지키는 신들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할머니에겐 뭔가 있어. 자식들에 대한 무한 사랑, 평생을 쉼 없이 달려오신 부지런함. 그리고 계절에 순응해 살아가는 삶의 소박한 지혜, 그것이 바로 할머니에게 있는 ‘뭔가’의 비밀입니다. 할머니 손은 영원히 마르지 않는 요술손이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입니다.
눈물바다 : 내 감정을 숨긴채 마음 속에 꾹꾹 눌러 놓기 보다는 실컷 울고 개운하게 웃을 수 있도록, 눈물이 가진 유쾌한 힘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는 멋진 그림책 “눈물바다”는 재치 넘치는 그림과 간결한 글만으로 많은 이야기를 녹여낸 작가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텃밭을 망친 고라니의 이야기가 텃밭을 함께 나누며 숲속 생명과 가족이 된 이야기로 바뀐 “고라니 텃밭”, 맑게 그려진 그림과 함께 작가의 경험이 녹아있는 아슬아슬하고도 긴장감 넘치는 글, 그리고 훈훈한 마무리까지 참 따뜻한 그림책 “고라니 텃밭”입니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옛 속담처럼 커다란 호랑이에게 먹힌 다급하고 위급한 상황 을 엉뚱하고 재미있게 풀어나간 우리 옛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들어 낸 “호랑이 뱃속 잔치” 우리 조상들의 여유와 해학이 넘쳐납니다. 보너스로 구성진 사투리도 함께 즐겨보세요.
오싹하면서 재미난 그림책들. 거창하게 ‘여름맞이 납량특집’까지는 아니더라도 살짝 오싹한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들 골라봤습니다. 아이들과 읽어보면서 어떤 책이 정말 무서웠는지, 아니면 시시했는지,왜 무서웠는지, 또 왜 안 무서웠는지, 아니면 비슷한 경험을 겪은 적이 있는지 아이들과 이야기 나눠보세요
★ 호랑이 씨 숲으로 가다 (원제: Mr. Tiger Goes Wild) 글/그림 피터 브라운 | 옮긴이 서애경 | 사계절 (발행 : 2014/06/16) ※ 2014년 보스턴 글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