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들어 보세요
“내 마음, 들어 보세요”는 자신의 속마음을 전하는데 아직 서툰 아이, 자녀를 마음 깊이 이해하고 진심으로 소통하길 원하는 부모 모두를 위한 그림책입니다. 소아 청소년과 의사가 오랜 세월에 걸친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쓴 글에 “진정한 챔피언”의 레자 달반드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내 마음, 들어 보세요”는 자신의 속마음을 전하는데 아직 서툰 아이, 자녀를 마음 깊이 이해하고 진심으로 소통하길 원하는 부모 모두를 위한 그림책입니다. 소아 청소년과 의사가 오랜 세월에 걸친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쓴 글에 “진정한 챔피언”의 레자 달반드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우리 마음을 밝은 빛깔로 가득 채우라고, 그것이 세상을 밝히는 가장 정직한 방법이라고 말해주는 그림책 “구름보다 태양”. 상처 난 마음을 어루만지고 앞으로 나갈 수 있는 힘은 내 안에 있습니다. 우리 안에 있어요. 빛은 어둠을 압도합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나는 너는”은 때로는 넘어지고 때로는 힘들어하거나 지쳐 쓰러기지도 하는, 오르막을 오르면 내리막이 기다리고 내리막의 끝은 오르막이기도 한, 기쁨에 벅차하는 일등이 있는가 하면 좌절의 아픔을 견뎌내야 하는 꼴찌도 있는 우리 인생을 열여섯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자전거 경주에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요리조리 끼어 중재자 역할도 하고 해결사 역할도 하며 둥글둥글 자라나는 아이 모습을 재미있게 그린 그림책 “끼인 날”, 가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순간이 찾아왔을 때 툭툭 털고 씩씩하게 일어나세요. 오늘은 운수가 좀 나빴을 뿐이야라고 생각하면서요.
한 아이의 성장의 순간을 탄탄한 스토리와 멋진 그림으로 밀도 있게 묘사한 그림책 “고양이 뱅스가 사라진 날”, 강렬하고 생생한 묘사가 돋보이는 이 작품을 표현하기 위해 작가 에벌린 네스는 목판 기술, 실크스크린 날염법, 잉크 튀기기 같은 다양한 기법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착해야 하나요?” 만약 우리 아이가 이렇게 묻는다면 뭐라고 말해줘야 할까요? 혹시나 나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착하지’ ‘착해야 한다’라는 말을 달고 산 건 아닌지, 로렌 차일드는 이 어려운 질문을 그림책에 어떻게 풀어냈을까요?
풍부한 일러스트와 묵직한 이야기로 전하는 한 아이의 성장 이야기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은 본연의 자기 모습을 마주하고 그 모습을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는 것으로부터 비롯되는 것 아닐까요?
상처 속에 피어나는 사랑과 희망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그린 그림책 “부러진 부리”, 고립이 일상이 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역시 부러진 부리를 지니고 살아가는 이들 아닐까요? 부리가 반듯한 상태로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