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라이드
남과 다름을 비관하고 한숨만 짓고 있었다면 아델라이드의 행복한 삶은 가능했을까요? 남과 다름을 특별함으로, 재능으로 발전시킨 아델라이드. 모험은 두렵지만, 새로운 세상에 눈 뜨게 합니다. 시련 속에서 좀 더 단단해지고 경험으로 성장합니다.
남과 다름을 비관하고 한숨만 짓고 있었다면 아델라이드의 행복한 삶은 가능했을까요? 남과 다름을 특별함으로, 재능으로 발전시킨 아델라이드. 모험은 두렵지만, 새로운 세상에 눈 뜨게 합니다. 시련 속에서 좀 더 단단해지고 경험으로 성장합니다.
쥐와 악어, 그리고 윌버트 세 친구의 기묘한 숨바꼭질을 통해 나와 다르다고 해서 배척하거나 차별하지 않는 사회, 소외된 이웃을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사회,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할 줄 아는 사회를 꿈꾸는 그림책 “어디 있니, 윌버트?”입니다.
“배고픈 거미와 행복한 코끼리”는 우연한 만남을 통해 친구가 되는 과정을 아주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모습이 달라도 생각이 달라도 우리는 친구! 넓디 넓은 우주,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나와 다른 누군가와 친구가 된다는 건 얼마나 신기한 일인가요.
“피파푸피파푸!”는 양치질을 거부하는 장난꾸러기 아이와 무슨 일이 있어도 자기 전에 이는 꼭 닦아야 한다는 잔소리 대장 엄마와의 마법 대결을 멋지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코로나19로 엄마 아빠와 아이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온가족이 함께 읽으며 활짝 웃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소개합니다.
극적인 상황을 반복적으로 되풀이하며 독자들을 긴장 시키고 끝내 그들의 미소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켜버리는 행복한 그림책 “잠깐만! 그거 나 줘”, 수명이 다했다고 생각했던 물건의 쓰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봅니다. 쓸모의 기준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1981년 보스턴 글로브 혼북 명예상, 1982년 칼데콧 메달을 수상한 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그림책 “쥬만지”, 두 아이가 밖에 나갔다 주워온 정글 탐험 게임에서 본격적인 환상 여행이 시작되죠. ‘쥬만지’는 그 정글 탐험 게임의 마지막 도착지인 황금 도시의 이름이에요.
전설의 재탄생 : 오누이 이야기 vs 팥빙수의 전설. 두 권의 그림책은 ‘해님 달님’ 이야기를 토대로 만든 그림책이에요. 이억배 작가의 “오누이 이야기”는 정통 옛이야기 그림책입니다. 이지은 작가의 “팥빙수의 전설”은 원작을 모티브로 새롭게 각색한 패러디 그림책이에요.
유쾌한 상상력 대결. ‘만약’이라는 기발한 상황 속에서 깨알같이 재미있고 유쾌하고 때론 등골 서늘한 상상을 담은 그림책 두 권 “만약에……”, “네가 만약…….”. 마음대로 생각하고 마음껏 즐기는 유쾌하고 자유롭고 통쾌한 상상놀이 대잔치에 놀러 오세요.
1985년 출간된 “개에게 뼈다귀를 주세요”는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특유의 화려한 색감과 함께 입체적인 화면 구성이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마을에 들어온 떠돌이 개가 뼈다귀를 찾아다니면서 벌이는 소동을 재미있게 그려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