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꿍
가장 친한 친구와의 오해와 다툼, 화해의 과정이 재미나게 담긴 그림책 “짝꿍”, 짝꿍과의 사소한 오해에서 시작된 싸움을 소재로 아이들 사이 다툼에서 화해까지 미묘한 감정을 이야기하는 그림책입니다.
가장 친한 친구와의 오해와 다툼, 화해의 과정이 재미나게 담긴 그림책 “짝꿍”, 짝꿍과의 사소한 오해에서 시작된 싸움을 소재로 아이들 사이 다툼에서 화해까지 미묘한 감정을 이야기하는 그림책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이사 가버린 단골 떡볶이 집을 찾아나선 똘이와 욱이 두 친구의 고군분투 모험담이 유쾌하고 천진난만하게 펼쳐지는 그림책 “소중한 하루”, 소중하고 감사한 오늘 하루를 헤쳐온 아이들이, 우리들이 참 대견합니다.
실수를 통해 배우고 실천해 가는 좌충우돌 준수의 신나는 도전기, 진짜 일 학년이 되는 비법을 유쾌하게 알려주는 그림책 “진짜 일학년 책가방을 지켜라!”입니다.
이른 봄 길가에서 데려온 몸이 아픈 꿀벌과 마음이 아픈 노인이 한 집에서 함께 살아가며 삶의 의미를 다시 찾아가는 과정을 몽환적인 색감으로 뭉클하게 담아낸 “다시 봄 그리고 벤”. 누구나 한 번쯤 가슴에 묻었던 슬픈 기억을,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려줍니다.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상징하는 것처럼 순백의 첫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어린 두더지의 이야기 “두더지의 소원”, 아이들의 세계를 이해해주고 지켜주고 가만 어루만져 주는 어른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스러운 두더지의 마음이 잇닿아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더욱 따뜻해지는 그림책입니다.
누구의 관점에서 작가의 이야기를 따라가느냐에 따라 다양한 메시지를 얻을 수 있는 그림책 “옆집 춘심이”. 시골 할머니댁 강아지와 석우, 그리고 험상궂은 옆집 개 춘심이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통해 우리는 언제나 피해자도 될 수 있고 가해자도 될 수 있음을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줍니다.
날마다 반복되는 하루를 열심히 놀고 즐기며 자라는아이들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까지도 예쁘게 그려낸 그림책 “오늘도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세계를 개성 넘치게 표현한 작가 아라이 료지의 글과 그림이 인상적으로 담겨있습니다.
실제로 자신이 키우고 있는 몹시 까다로운 강아지 마일즈를 모델로 한 존 버닝햄 특유의 엉뚱하면서도 즐거운 상상이 가득 담긴 그림책 “마일즈의 씽씽 자동차”, 현실과 환상 세계의 조화를 꿈꾸는 존 버닝햄의 따뜻한 마음이 잘 녹아있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