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들흔들 다리에서
“흔들흔들 다리에서”는 원수로 만났지만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이 아주 잘 녹아 있습니다. 흔들리는 다리 위에서 원수에서 우정으로 감정이 바뀐 여우와 토끼 이야기를 읽다보면 마음을 열고 보면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흔들흔들 다리에서”는 원수로 만났지만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이 아주 잘 녹아 있습니다. 흔들리는 다리 위에서 원수에서 우정으로 감정이 바뀐 여우와 토끼 이야기를 읽다보면 마음을 열고 보면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소중한 것을 지키는 용기. 다쳐서 꼼짝도 못하고 쓰러진 자신의 반려견을 구하러 나선 소녀의 이야기 “소중한 것을 지키는 용기”는 두려움에 맞서는 용기란 무엇이며 진정한 사랑이란 어떤 것인지를 진지하고도 아름답게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오잉? 두더지 굴로 연결된 곳을 따라갔더니 그곳이 달이었다는 재미있는 발상, 중력이 약한 달에서 퐁퐁 뛰어 놀던 아이가 자신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모두 불러 함께 즐긴다는 사랑스러운 마음이 예쁘게 담겨 있는 그림책입니다. 즐거운 상상 하나면 머나먼 우주도 우리의 놀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동물들에게 ‘행복한 집’이라며 만들어 준 동물원 역시 동물들에게 가해지는 또 다른 폭력일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아닌 진짜 ‘우리 집’에 있어야 할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림으로 전달하는 그림책. 그래서 ‘우리 집’이 아닌 ‘우리, 집’이라는 제목 마저도 심오한 그림책 “우리, 집”입니다.
위니를 찾아서. “위니를 찾아서”의 작가 린지 매틱은 이 이야기의 주인공 해리 아저씨의 증손녀입니다. 군인 아저씨와 곰의 특별한 인연에서 시작한 한 가족의 가슴 따뜻한 실화가 바탕이 된 이 이야기는 소피 블랙올의 감성 가득한 그림과 만나 아주 특별한 느낌으로 탄생되었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봐. 좋아하는 것을 이루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은 설렘의 과정이면서 즐거운 시간이라는 사실을, 오랜 시간의 기다림 속에 원하는 것을 얻었을 때 우리의 행복함은 더욱 더 커진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는 그림책입니다.
불가사리는 어디로 갔을까? 아기자기한 그림과 밝은 색감의 그림으로 터전을 잃어가는 불가사리와 해파리, 흰동가리를 찾으며 숨은 그림찾기를 하는 동안 무심코 우리가 저지르는 행동들이 물 속 생물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생각하게 되는 그림책입니다.
아프리카 초콜릿. 동물들의 움직임을 역동적으로 포착해 경쾌하면서도 시원하게 그려낸 그림과 간결하면서도 재미있게 상황을 표현한 이야기 속에 너무 무겁고 어렵지 않게 인간과 자연 사이 행복한 공존을 생각해 보게하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처럼 맑디 맑은 마음 속에서 우러나온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신나는 축구 이야기 “나랑 같이 축구 할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 이 그림책과 함께 아이들은 월드컵의 주인공을 꿈꾸게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