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수록 그림, 책!] 아트’브라카다브라
“아트’브라카다브라”는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는 라파엘 가르니에가 예술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책입니다. 왠지 마법사가 생각나는 듯한 제목은 ‘말한 대로 이루어지리다!’라는 서양의 마술 주문 ‘아브라카다브라’를 응용해서 지었다고 해요. 마법처럼 펼쳐지는 예술 세계를 담은 그림책이기에 유쾌하면서도 참 잘 어울리는 제목이라 생각됩니다!
“아트’브라카다브라”는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는 라파엘 가르니에가 예술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책입니다. 왠지 마법사가 생각나는 듯한 제목은 ‘말한 대로 이루어지리다!’라는 서양의 마술 주문 ‘아브라카다브라’를 응용해서 지었다고 해요. 마법처럼 펼쳐지는 예술 세계를 담은 그림책이기에 유쾌하면서도 참 잘 어울리는 제목이라 생각됩니다!
몬드리안 씨를 찾아가는 구스토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그림 배경으로 몬드리안의 다양한 작품들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는 “구스토, 몬드리안을 만나다”, 그림책을 읽다보면 난해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몬드리안의 추상화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소리 나는 물감 상자 – 색과 소리의 추상화가 칸딘스키. 글을 쓴 바브 로젠스톡은 색깔을 소리처럼 들을 수 있고 소리를 색깔처럼 볼 수 있었던 칸딘스키 특징을 아주 잘 잡아냈고, 메리 그랑프레는 풍부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그림을 통해 칸딘스키의 그림 세계를 아주 잘 그려냈습니다.
2015년 칼데콧 수상작은 모두 일곱 권입니다. 그 중 두 권은 이미 한글판이 출간되었고, 그 두 권 중에서도 한 권은 이미 가온빛에서 소개했던 그림책입니다. 바로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라는 그림책입니다. 리뷰 당시 칼데콧상 받을거라고 햇던 제 예상이 적중했네요 ^^
“점”. 피터 레이놀즈 첫번째 그림책. 미술을 가르치며 만난 아이들 대부분이 그림 그리는 것을 어렵고 재미없는 일로 생각하는 점이 안타까워서 베티를 통해 그림을 잘 그리는 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표현하는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