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읽으면 좋은 그림책 Best 10
어버이날 읽으면 좋은 그림책. 그림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제,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가족. 가온빛에서 소개한 부모님을 떠올리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그림책들 중 어떤 책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을까요? 키워드별 그림책 10권을 뽑아봤습니다.
어버이날 읽으면 좋은 그림책. 그림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제,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가족. 가온빛에서 소개한 부모님을 떠올리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그림책들 중 어떤 책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을까요? 키워드별 그림책 10권을 뽑아봤습니다.
거친(?) 육아의 세계를 경험했거나 경험 중인 엄마 아빠가 읽으면서 공감할 이야기, 읽다 보면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이 떠올라 코 끝이 시큰해지고 가슴이 찡해지는 이야기, 믿고 보는 그림책 작가 말라 프레이지의 “우리 집 꼬마 대장님”입니다.
다정해서 다정한 다정 씨. ‘여성’ 특히나 ‘어머니’를 주제로한 서른 두 점의 드로잉과 자기 고백조로 담담하게 써내려간 에세이가 함께 들어있는 에세이 그림책 “다정해서 다정한 다정씨”. 너무나 아름다워서 슬프고 뭉클한 세상 모든 다정씨의 이야기가 이 한 권에 고스란히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엄마가 낮잠을 잘 때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엄마 없이는 잠시도 못보내는 가족들, 잠깐의 낮잠 중에도 가족들 꿈을 꾸는 엄마. 멋진 글과 아름다운 그림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한 편의 그림책이 되었네요.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세상 모든 엄마에게 드리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엄마의 초상화”가 첫번째 창작 그림책이라는 유지연 작가는 ‘익숙한 엄마의 모습을 되새기고 그 이면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조금이나마 엄마를 이해하고 싶어 이 작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엄마의 이야기를 이렇게 찡하게 풀어간 그녀의 작품은 벌써부터 다음작품을 기대하게 만드네요.
아이 키우느라 정신 없이 시간을 보내다 문득 바라본 거울 속엔 나보다 더 나이 든 사람이 나를 바라 보고 있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내 머리에 흰머리가 늘어나는만큼 아이가 성장하고, 아이가 성장하는만큼 세상은 더 아름답게 변한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그림책 “내 이름은 자가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