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림 한장

백 살이 되면

백 살이 되면

거리의 나무, 풀, 등교하는 아이들, 출근하는 어른들까지. 저마다 커가느라 바쁜 하루에도 숨 돌릴 틈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쉼은 나약한 것이 아니라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시간이란 인식이 더 당당해지면 좋겠습니다. 휴식에 대한 따뜻한 바람이 담긴 황인찬 시인의 시와 서수연 작가의 맑고 편안한 그림이 잘 어우러진 시 그림책 『백 살이 되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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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쁘다고? 그림책 이야기

내가 예쁘다고?

“내가 예쁘다고?”를 보면서 예쁘다는 것의 의미를 새삼 다시 생각해 봅니다. 예쁜 건 무엇일까요? 그건 이리저리 재고 따질 새 없이 저절로 가슴 한복판에서 피어오르는 것, 나도 모르게 입으로 터져 나오는 탄성!  예쁨을 피워내는 삶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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