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 가는 길
“자유로 가는 길”은 두 아이를 키우며 자신의 꿈도 함께 잘 키워낸 권희주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수필 같은 그림책입니다. 빠듯하고 힘겨운 일상의 무게에 짓눌리기보다는 그 무게만큼의 설렘을 삶에서 찾아낼 줄 아는 지혜를 가진 작가가 하루하루 소풍처럼 행복했던 길 위의 시간을 추억하며 만든 그림책입니다.
“자유로 가는 길”은 두 아이를 키우며 자신의 꿈도 함께 잘 키워낸 권희주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수필 같은 그림책입니다. 빠듯하고 힘겨운 일상의 무게에 짓눌리기보다는 그 무게만큼의 설렘을 삶에서 찾아낼 줄 아는 지혜를 가진 작가가 하루하루 소풍처럼 행복했던 길 위의 시간을 추억하며 만든 그림책입니다.
이수지 작가의 감각적인 그림 옷을 입고 새롭게 탄생한 옛이야기 “그늘을 산 총각”, 겨울은 옛날이야기의 계절입니다. 포근한 이불을 함께 나누어 덮고 아늑한 조명 아래서 즐기는 옛이야기는 지친 영혼을 채워주기 딱 알맞지요.
가온빛 추천 연작 그림책. 올해부터는 연작 그림책들은 통으로 검토해서 추천 그림책 목록에 올릴지 여부를 판단하고 있습니다. 2021년 가온빛 추천 그림책에 소개한 500여 권의 그림책들 중에서 연작 그림책은 모두 10종, 그 중에서 일곱 가지 연작 그림책들을 오늘 간략히 소개합니다.
계절이 내 영혼 깊숙한 곳에 남긴 따뜻한 이야기 “계절의 냄새”, 문장 하나하나 그림 한 장 한 장을 그대로 즐기면서 지나온 계절을 추억해 보세요. 그림책 속에 지난 계절의 냄새가 마법처럼 함께 실려온답니다.
나 자신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 가끔씩 나 스스로를 돌아보자고 유쾌한 조언을 건네는 그림책 “내 꼬리 봤니”. 그렇게 돌아본 나는 내가 생각하던 나의 모습대로, 내가 꿈꾸는 나의 삶대로 살아가고 있는지… 혹시 조금 다르더라도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언제나 나를 붙잡아주고 지탱해주는 거북이 같은 친구 멍멍이 같은 친구와 함께 한 바탕 크게 웃고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요!
반전의 매력을 가진 그림책. 편견과 고정관념,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유연한 사고를 돕는 그림책들 발상의 전환, 반전의 매력을 가진 그림책 모아보았습니다. 익숙한 생각에서 벗어나 비틀어 보기, 낯설게 바라보는 방법을 통해 생각의 유연성, 사고의 폭을 넓혀 보세요.
애국 애족, 그것이 강요에 의한 것이건 자발적인 것이건 상관 없이 그 틀에서 벗어나라고 말하는 그림책, 그러면 지금껏 보지 못했던 것들 바로 나와 너 그리고 우리를 볼 수 있을 거라고 말하는 그림책 “애국자가 없는 세상”. 권정생 선생님의 시가 우리들 마음에 뿌린 평화의 씨앗이라면 김규정 작가의 그림은 그 씨앗을 싹 틔우게 할 흙입니다. 그 씨앗과 흙이 일구어낸 결실을 함께 나누고 이 세상에 널리 퍼트리는 것은 이 그림책을 본 우리들의 몫입니다.
회색빛 세상을 건너게 해주는 커다란 힘 사랑, 그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그림책 “사랑 사랑 사랑”, 여러분에게 사랑이란 무엇인가요? 어떤 의미를 갖고 있나요? 그림책을 읽고 찬찬히 생각해 보세요.
“나리가 짠 햇빛 목도리”, “우유 한 컵이 우리 집에 오기까지”, 두 권의 그림책을 감상하며 하나의 물건이 우리에게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공이 들어가는지 살펴보세요. 그림책을 통해 자연과 이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져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