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데콧상 수상작

★ 칼데콧상 수상작 : 앗, 깜깜해(2012)

앗, 깜깜해

앗, 깜깜해. 갑작스런 정전 덕분에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되는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입니다. 가족들만의 오붓한 시간을 은은하게 밝혀 주고 있는 촛불은 깜깜한 어둠 속에서 아이가 찾아낸 빛입니다. 그 빛은 바로 갑작스런 정전으로 아이와 가족이 깨달은 가족의 소중함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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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그림책 이야기

어제저녁

어제 저녁 – 빨래줄에서 떨어진 개 부부의 양말 한 짝 때문에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서로에게 작은 영향을 끼치며 하루를 보내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인형을 주인공으로, 또 예쁜 소품까지 정성스럽게 만든 그림책. 스토리에 걸맞게 제본 역시 독특하게 병풍처럼 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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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그림책상

★칼데콧상 수상작 :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2013)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욕심 없는 순수한 소녀 애너벨의 착한 마음으로 세상이 아름답게 변하는 예쁜 이야기. 소중한 나의 이웃, 내가 사는 마을을 위한 애너벨의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신기한 털실 상자 속에서 끝없이 예쁜 털실들이 나올 수 있게 한 힘이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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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수프 칼데콧상 수상작

칼데콧상 수상작 : 돌멩이 수프 (1948)

마샤 브라운의 그림책 돌멩이 수프. 마을 사람들이 배운 것은 단순히 돌멩이 수프 만드는 방법만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배운 것이 바로 이웃과 나눌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이었습니다. 각박한 삶에 부대끼며 조금씩 잃어갔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세 명의 군인들이 일깨워줬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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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탉 젖짜기 대작전 그림책 이야기

암탉 젖짜기 대작전

암탉 젖짜기 대작전. 꿈은 상상력이고, 상상력은 곧 창의력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배불리 먹이고 싶은 마음에 상식을 벗어난 몽상을 꿈으로 삼고 그 꿈을 위해 도전하는 농부의 순수함은 어쩌면 우리 아이들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고정관념 없이 마음껏 상상하는 우리 아이들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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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 작가 이야기

그림책 작가 부부 2. 필립과 에린 스테드

필립과 에린 스테드. 필립과 에린의 그림은 연필로 세밀한 그림을 그린 후 나무블럭을 이용한 목판화 기법으로 채색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여백의 미와 그 속에 숨겨진 작지만 소중한 의미들입니다. 따스한 감성이 어린 글과 잔잔한 여운 가득한 그림들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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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하와 아나톨 그림책 이야기

★ 아나톨과 병하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

오늘 보여드리는 “아나톨의 작은 냄비”와 “병하의 고민” 두권의 그림책은 묘한 인연이 있는 듯 보여 함께 소개합니다. 두 책이 약속이라도 한 듯 2014년 7월 7일 같은 날 출간했습니다. 그리고 ‘장애인’이라는 같은 주제를 담고 있으면서 한 권은 장애인의 시각에서, 다른 한 권은 비장애인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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