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림 한장

왜 우리 엄마는 매일 출근할까요?

왜 우리 엄마는 매일 출근할까요?

가정의 천사로 머물지 않고 사회에 진출해 일하는 여성들, 특히 어머니들에 대한 존중과 헌사를 담은 『왜 우리 엄마는 매일 출근할까요?』는 퇴근하는 엄마를 기다렸다가 “엄마가 오늘 무슨 일 했는지 들려 주세요. 우리도 엄마처럼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묻고 싶다는 아이들의 대견스러운 마음을 예쁘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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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냥 나입니다 그림책 이야기

나는 그냥 나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소중한 이웃에게 ‘여자’ 또는 ‘남자’라는 꼬리표를 붙여가며 차별을 일삼는 사회를 향해 여자 일, 남자 일 따로 없다고 당당하게 맞서는 그림책 『나는 그냥 나입니다』. 적어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꼬리표만큼은 떼어 주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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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그림책

내 안의 새는 원하는 곳으로 날아간다

노년에 자신의 꿈을 찾은 이야기 “엠마”는 그냥 따스한 그림책으로만 생각해왔습니다. 비슷한 이야기를 담은 수필집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를 읽을 때도 마찬가지였구요. 엠마와 모지스 두 할머니는 참 행복한 사람이다 싶었습니다. 스웨덴의 여성 화가 베타 한손의 이야기를 담은 “내 안의 새는 원하는 곳으로 날아간다”를 읽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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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의 방 오늘의 그림 한장

문어의 방

“문어의 방”은 친족 성폭력을 다룬 그림책입니다. 친족간에 성범죄가 어떻게 저질러지는지, 문제의 상황을 인지하게 되었을 때 그 상황으로부터 피해자를 어떻게 구제하고 지켜줘야 하는지, 가해자에게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지,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피해자에게 행복한 삶을 되돌려 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생각 거리들을 담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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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이와 도깨비 그림책 이야기

답답이와 도깨비

“답답이와 도깨비”는 앞서 선보인 “호랑이와 효자”, “녹두영감과 토끼”, “이랴! 이랴?” 등의 뒤를 잇는 이야기꽃 얘기줌치 시리즈의 네 번째 그림책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도깨비의 선물’ 이야기에 하수정 작가는 어떤 이야기를 더하고 또 어떤 메시지를 감춰놓았는지 함께 살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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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자 신데렐라 그림책 이야기

해방자 신데렐라

“해방자 신데렐라” 역시 전통과 문화라는 허울로 가려진 억압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꿈과 희망을 찾는 이야기입니다. 여성에 대한 속박뿐만 아니라 피부색, 문화, 종교, 사회 계층 또는 계급, 출신 지역 또는 국가 등을 이유로 갖게 되는 편견과 그로 인해 존재하는 모든 차별에 맞서 누구나 마음껏 꿈꾸고 함께 어울려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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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그림책

남자아이 여자아이 vs 여자 놀이, 남자 놀이? 우리 같이 놀자

남자 여자 구분하지 않고 다 같이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고 이야기하는 그림책 두 권 소개합니다. 남자답게 여자답게가 아니라 나답게 살자고 말하는 “남자아이 여자아이”, 그리고, 남자 여자 편가르기보다는 다 같이 함께 노는 게 훨씬 더 신나고 재미있다고 말하는 그림책 “여자 놀이, 남자 놀이? 우리 같이 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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