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도착한 그림책 선물 정리합니다. 참고로, 매주 목요일 오후 2~3시 경에 사서함을 확인합니다. 이번 주에 발송했더라도 사서함 확인 이후 도착한 책은 다음 주에 ‘그림책 선물’에 게재됩니다.

※ 아직 리뷰 전이라 그림책에 대한 설명은 출판사의 소개 내용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네가 오던 날

네가 오던 날

글/그림 조혜진 | 현암주니어
(발행 : 2018/08/25)

너는 온 세상의 축복 속에 태어난 아기야

그 날은 아주 특별한 날이었어요. 땅은 아기의 발이 닿는 곳마다 푹신한 흙을 깔아 주었고, 숲은 아기의 코에 맑은 공기를 불어 넣어 주었지요. 해가 축하 폭죽을 터뜨리자 구름들은 기뻐서 둥실둥실 춤을 추었어요. 모두 가슴 설레며 손꼽아 기다리던 그날, 사랑스러운 아기가 가족들을 만나러 세상에 찾아왔습니다.

“네가 오던 날”은 긴 여정을 마친 아기가 가족의 품에 안긴 가슴 벅찬 날의 이야기입니다. 그 특별한 날의 행복한 기억이 담긴 글과 그림이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는 한 권의 그림책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엄마의 마음으로 아기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쓰고 그린 작가의 첫 책이자 세상 모든 아기들에게 태어나 줘서 고맙다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네가 오던 날” 리뷰 보기


침대 밑 괴물

침대 밑 괴물

(원제 : When a Monster is Born)
션 테일러 | 그림 닉 샤랫 | 옮김 김은아 | 북극곰

(발행 : 2018/08/15)

“침대 밑 괴물”은 “괴물이 태어나면”으로 시작하는 상상 놀이 그림책입니다. 이 그림책이 돋보이는 이유는 괴물이 태어날 때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매번 두 가지로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괴물이 태어나면 둘 중 하나입니다. 머나먼 숲속에 살거나 바로 당신 침대 밑에 살거나. 하지만 괴물이 머나먼 숲속에 살면 괴물은 우리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려면 바로 우리 침대 밑에 살아야 하지요. 그런데 괴물이 침대 밑에 산다면 둘 중 하나입니다. 이제 두 가지 가능성은 무엇일까요?

상상 놀이에서는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상상 놀이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그림책, “침대 밑 괴물”입니다.


오늘 참 예쁜 것을 보았네

오늘 참 예쁜 것을 보았네

모리야마 미야코 | 그림 타카하시 카즈에 | 옮김 박영아 | 북극곰
(발행 : 2018/09/11)

따뜻한 이야기와 사랑스러운 그림의 아름다운 만남

“오늘 참 예쁜 것을 보았네”의 모리야마 미야코는 “노란 양동이”로 독자에게 큰 사랑을 받은 동화 작가입니다. 고단샤 아동문학 신인상을 받았고,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엘바 상에 추천되기도 했지요.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어린이의 마음을 정감 있고 잔잔하게 표현하는 작가로 유명합니다.

“오늘 참 예쁜 것을 보았네”에서 모리야마 미야코의 동화가 더 돋보이는 이유는 타카하시 카즈에 작가의 그림 덕분입니다. 타카하시 카즈에 작가는 다섯 개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사랑스럽게 표현해 냈습니다. 따뜻한 이야기와 사랑스러운 그림의 만남은 독자들을 아름다운 예술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엄마에게서 우유가 나와요

엄마에게서 우유가 나와요

이선주 | 그림 박선희 | 씨드북
(발행 : 2018/09/04)

착한 상상력으로 더 멋진 꿈을 꾸는 순수한 아이의 마음

엄마가 혹시 젖소가 아닐까 상상하던 태동이는 엄마의 설명을 듣고 무릎을 치며 감탄합니다. 엄마의 몸이 너무너무 신기하고 고맙고 대단해서 말이지요. 그리고 럭비공 같은 상상력을 가진 순수한 태동이는 더 재미있는 생각을 합니다. 자기도 밥 많이 먹고 어서 빨리 자라서 가슴에서 맛있는 우유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이지요. 그래서 배가 고파 우는 세상 모든 아이에게 자기의 우유를 마구마구 나눠주었으면 좋겠다고 말이지요. 그 밤에는 더 기발한 꿈도 꿉니다. 마지막 면지를 펼쳐보며 너무나 사랑스러운 태동이를 달려가 꼭 안아주고 싶을 겁니다.


출판사 증정 그림책


가온빛지기

그림책 놀이 매거진 가온빛 에디터('에디터'라 쓰고 '궂은 일(?) 담당'이라고 읽습니다. -.- ) | 가온빛 웹사이트 개발, 운영, 컨텐츠 편집, 테마 및 기획 기사 등을 맡고 있습니다. | editor@gaonbi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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