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 햇볕 쨍쨍한 날의 기적
어마어마한 더위가 찾아온 날, 할아버지와 손주가 함께 떠난 즐거운 모험 이야기를 그린 그림책 “SUN : 햇볕 쨍쨍한 날의 기적”, 기적은 늘 우리 곁에 있어요. 내가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따라 언제나 다른 모습으로 찾아올 뿐이에요.
어마어마한 더위가 찾아온 날, 할아버지와 손주가 함께 떠난 즐거운 모험 이야기를 그린 그림책 “SUN : 햇볕 쨍쨍한 날의 기적”, 기적은 늘 우리 곁에 있어요. 내가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따라 언제나 다른 모습으로 찾아올 뿐이에요.
텅빈 집에 혼자 남아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와 그런 아이 생각에 늘 마음 아픈 엄마의 모습을 담백하게 담아낸 그림책 “엄마 왜 안 와”에 이어 고정순 작가가 이번엔 힘겨운 삶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아빠들을 향한 응원과 위로를 담은 “아빠는 내가 지켜 줄게”를 선보입니다.
“행복”은 우리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가족과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배려와 포용의 마음으로 우리를 둘러싼 이 세상과 온전히 연결된 삶을 배우고 그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정하게 안내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사뿐사뿐 아름다운 용기, 폴짝폴짝 뜨거운 열정 “발레리나 토끼” 그림책 속 용기와 열정은 이렇게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호기심 반 두려움 반으로 세상에 첫걸음을 내딛는 세상 모두를 응원합니다. 그 걸음 거두지 말고 한 발 한 발 내디뎌 성큼성큼 앞으로 나아가라고!
행복의 의미와 함께 가족의 의미까지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그림책 “드니 반반”, 나는 몇 퍼센터의 행복을 추구하면서 살고 있었는지 생각해 봅니다. 완벽한 100%를 쫓느라 어쩌면 10%도 행복하지 못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과 함께요.
꾹 참고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는 것,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마음 가득 희망을 꽃피우는 것, 따스한 봄비를 기다리는 초봄 목련 봉우리의 소망 같은 그것… ‘기다림’… 그런 순간을 느껴본 적 있나요? 걷잡을 수 없는 속도에 지친 이들을 위한 그림책 테마 “기다림의 미학”입니다.
2019년 칼데콧 메달을 수상한 “안녕, 나의 등대”는 가족과 함께 헌신적으로 밤바다를 지키던 한 등대지기와 등대의 이야기를 그린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때론 혼자인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어요. 과거에서 현재로 그리고 미래로……
생명들의 경계가 허물어진 세상에서 누구든 실컷 뛰어놀아 보라는 작가의 따스한 마음이 담긴 그림책, 책과 사람 사이 물리적 거리를 뛰어넘어 책 속 온기가 그대로 전해지는 따스한 그림책, 진실한 그림이 전해주는 힘이 마음 가득 느껴지는 그림책 “따뜻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