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라서 더 맛있고 풍성한 그림책
함께라서 더 맛있고 풍성한 그림책.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누군가의 마음을 열어주는 밥, 우리에게 밥은 어머니이고 친구이자 인생입니다. 밥으로 온정을 나누고 밥으로 친구가 됩니다. 밥을 통해 관계가 시작되고 밥으로 풍성하고 아름다운 관계를 이어갑니다.
함께라서 더 맛있고 풍성한 그림책.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누군가의 마음을 열어주는 밥, 우리에게 밥은 어머니이고 친구이자 인생입니다. 밥으로 온정을 나누고 밥으로 친구가 됩니다. 밥을 통해 관계가 시작되고 밥으로 풍성하고 아름다운 관계를 이어갑니다.
나쁜 일이 끊임없이 찾아오지만 매 순간 씩씩하게 이겨내는 성빈이의 하루를 유쾌하게 그려낸 그림책 “고무줄이 툭!”, 별별 일 다 겪으며 오늘 하루를 꿋꿋하게 버텨낸 주인공 성빈이의 모습에 가슴 찡, 웃음 툭, 용기 불끈! 닥쳐올 모든 일을 씩씩하게 헤쳐갈 용기가 절로 솟아납니다.
자유로운 글, 가볍고 경쾌한 선과 단순한 색감의 그림으로 어떻게 좋아하는 것을 찾아내고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 “수학에 빠진 아이”, 세상 곳곳이 숨은 그림 찾기입니다. 세상엔 아직 보지 못한 것, 찾지 못한 것 투성이니 말이에요.
행복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어요. 그렇다고 늘 우리 눈에 쉽게 보이거나 손을 뻗기만 하면 만질 수 있는 건 결코 아니에요. 행복한 웃음, 행복한 마음이 가득 담긴 다섯 권의 그림책과 함께 여러분 주변에 숨겨진 행복들을 찾아 보세요. 여러분 삶의 모든 순간을 행복으로 채울 수 있을 겁니다.
환상적인 색감의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책 “펄”은 “FLORA and the Flamingo”의 작가 몰리 아이들의 작품이에요. 꼬마 인어 펄은 플라밍고 곁에서 폴짝폴짝 즐겁게 춤추던 꼬마 플로라가 나풀나풀 예쁜 꼬리를 달고 바닷속으로 들어간 것 같아요.
1985년 출간된 “개에게 뼈다귀를 주세요”는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특유의 화려한 색감과 함께 입체적인 화면 구성이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마을에 들어온 떠돌이 개가 뼈다귀를 찾아다니면서 벌이는 소동을 재미있게 그려냈어요.
“내일은 맑겠습니다”는 라디오에서 담담하게 흘러 나오는 일기예보 소리를 배경 음악으로 부단히 앞으로 나아가고 지치지 않고 위로 오르는 노란 선을 따라 펼쳐지는 우리들의 삶의 단면들을 내일을 향한 희망과 함께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부자든 가난한 자든 준비된 자든 아니든 누구나 똑같아지는 그곳, 목욕탕이란 공간 안에서 때를 소재로 말이 가진 묘미를 살려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낸 그림책 “때”, 몸의 때를 미련 없이 밀어내듯 그림책을 읽으며 마음에 쌓인 묵은 때를 부드럽게 삭삭삭 밀어냅니다.
맑은 수채화풍으로 그려낸 캐스린 브라운의 그림에 삶의 의미를 서정적으로 담아낸 신시아 라일런트의 글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그림책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 마음은 알고 있어요. 모든 관계는 그 나름대로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