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드와 큘란
아낌없이 주는 사랑꾼 룬드 씨와 그의 사랑을 당당하게 누릴 줄 아는 개 큘란의 늘 새로운 하루들을 담은 『룬드와 큘란』은 사랑이 무엇이고 또 사랑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우리 스스로 돌아보게 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단 작가는 정답을 제시하지는 않습니다. 사랑엔 정답이 없으니까요. 우리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하는 것, 서로의 방식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것 그게 사랑이니까요.
아낌없이 주는 사랑꾼 룬드 씨와 그의 사랑을 당당하게 누릴 줄 아는 개 큘란의 늘 새로운 하루들을 담은 『룬드와 큘란』은 사랑이 무엇이고 또 사랑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우리 스스로 돌아보게 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단 작가는 정답을 제시하지는 않습니다. 사랑엔 정답이 없으니까요. 우리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하는 것, 서로의 방식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것 그게 사랑이니까요.
개와 함께 삽니다 vs 북극으로 남극으로 한 발 한 발. ‘반려견에 대한 모든 것’이라는 부제 그대로 반려견 입양에서부터 이별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담은 “개와 함께 삽니다”, 1년만에 북극과 남극 탐험에 성공한 폴란드의 탐험가 마렉 카민스키의 도전 정신을 담은 “북극으로 남극으로 한 발 한 발”, 풍부한 읽을 거리와 흡입력 강한 그림으로 가득한 두 그림책의 매력에 푹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개, 내 오랜 친구. 올해 나온 반려동물을 다룬 그림책들 중에서 ‘개’를 다룬 다섯 권의 그림책 함께 보며 내 오랜 친구 강아지에 대한 여러분의 애정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소피 블랙올의 “시큰둥이 고양이”는 읽기 연습을 하고 싶은 아이들이 보호소 고양이들 앞에서 책을 읽게 하는 ‘북 버디스’ 프로그램에 영향을 많이 받은 그림책입니다. 책을 읽어 주는 아이들 앞에서 고양이들은 차분해지고 다정해졌고, 종종 아이와 깊은 유대감을 갖게 된 고양이들이 새로운 가족을 찾게 되는 경우도 생겼다고 하는군요. 우리도 도서관과 동물보호기관 등이 함께 진행해볼만하지 않을까요?
고양이와의 관계를 통해 한 아이의 성장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낸 그림책 “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 누군가와 친구가 되려면 먼저 상대를 이해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해요. 관심과 모방, 그리고 행동하기. 그렇게 조금씩 가까워져 가는 것이지요. 그렇게 친구가 되는 것이구요.
묘생을 바라보며 인생을 생각하게 되는 그림책 “묘생이란 무엇인가”, 다음 생이 있을지 없을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건 이번 생은 이런 모양으로 태어났다는 것, 삶의 매 순간들이 나의 선택으로 이루어진다는 것. 후회 없이 즐겁게 행복하게 살고 싶어집니다. 나의 인생을 위하여!
나의 사랑스러운 반려동물들. 다섯 권의 그림책 속에는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반려동물이 등장해요.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며 무작정 떼쓰는 아이도 있어요. 동물과 밀당을 즐기며 교감하는 아이도 있고요. 아이와 동물이 등장하는 그림책을 보면서 마음 가득 행복을 느껴보세요.
아스팔트 틈 사이에서 피어난 꽃 한 송이, 바닷가 탄광 마을을 비추는 아침 햇살에서 한 줄기 희망의 빛을 찾아내던 작가 시드니 스미스. 이번엔 우리 주변의 소소한 존재들을 돌아보게 만드는 그림책 “괜찮을 거야”로 우리 마음을 뭉클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