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날 방 안에서 그림책 이야기

눈 내리는 날 방 안에서

이야기는 언어입니다. 마음을 교류하고 이어주는 것이 참다운 언어라는 통찰은 책을 읽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이야기가 마음에 가닿고 울림을 주었던 것입니다. 책에 관심이 없던 냥이가 쌀톨이처럼 읽기에 푹 빠질 수 있었던 것 처럼요. “눈이 내리는 날 방안에서”를 통해 함께 책을 읽는 경험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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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날까 봐 그랬어 그림책 이야기

혼날까 봐 그랬어

내 생각과 태도를 돌아보게 만드는 그림책 “혼날까 봐 그랬어”, 나는 아이의 마음을 먼저 보아주는 어른일까요? 눈앞에 보이는 상황에 감정이 먼저 앞서는 어른일까요? 아이들은 어른을 보고 배우며 자랍니다. 어른들 역시 아이들을 통해 다시 배우며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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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색 다 바나나 그림책 이야기

이 색 다 바나나

보이는 것만으로 모든 존재를 규정할 수 있을까요? 그동안 나는 세상을 어떤 기준으로 바라보고 있었을까요? 짧고 깊은 철학적 사유를 전하는 그림책 “이 색 다 바나나”, 고정관념을 벗고 바라보면 더 넓고 더 깊은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세상이 수많은 색깔로 넘쳐흐릅니다. 아, 좁디좁은 시야, 이 편협한 생각! 그림책 한 권이 내 마음을 툭 건드립니다. 생각을 쨍 깨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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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찬이 텅빈이, 직선과 곡선 테마 그림책

철학 그림책 : 꽉찬이 텅빈이 vs 직선과 곡선

꽉찬이 텅빈이 vs 직선과 곡선. 어떤  선택이 더 현명한 선택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 것인지, 살아가는 동안 평생 고민하는 문제입니다. “꽉찬이 텅빈이”, “직선과 곡선”, 명료하게 대비되는 두 캐릭터를 중심으로 삶의 문제와 사고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철학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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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부리 그림책 이야기

부러진 부리

상처 속에 피어나는 사랑과 희망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그린 그림책 “부러진 부리”, 고립이 일상이 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역시 부러진 부리를 지니고 살아가는 이들 아닐까요? 부리가 반듯한 상태로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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