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빛 이야기

그땐 맞고 지금은 틀리다

생각하는 ㄱㄴㄷ

그땐 맞고 지금은 틀리다. 오래된 그림책 속에서 그땐 맞고 지금은 틀린 것들을 찾아내는 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하는 게 아니라 반년만 지나도 못 보던 건물이 코 앞에 세워질 정도로 급변하는 시대니까요. 시대가 바뀌고 가치관과 인식이 바뀌면 거기에 맞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함께 적응하고 변해 가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다고 아닌 것까지 다 싸잡아서 획일적으로 바꾸라고 강요를 한다면 그게 맞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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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그림책 이야기

터널

“터널”은 분리되었던 오빠와 동생을 하나로 합치는 길이 됩니다. 겁 많은 동생을 용감하고 결단력 있는 아이로 만들어주고, 무모하고 거친 오빠를 부드럽게 변화시키는 길이 됩니다. 이해와 사랑, 소통의 연결 통로가 된 것이지요. 마주 볼 줄 몰랐던 오누이는 비로소 서로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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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오늘의 그림 한장

내 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내 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은 인생을 차에 비유해서 우리는 저마다 자기만의 차를 타고 있다고, 나의 꿈과 희망을 찾고 그것을 향해 달려 나갈 수 있도록 충분히 배우고 연습해야 한다고, 일단 운전석에 앉았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똑바로 앞을 보고 달려 나가야 한다고 말하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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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의 법칙 : 내가 여기에 있어 vs 서부 시대 테마 그림책

공존의 법칙 : 내가 여기에 있어 vs 서부 시대

공존의 법칙 : 내가 여기에 있어 vs 서부 시대. 이 세상 모두가 서로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말하는 “내가 여기에 있어”, 기발한 이야기와 독특한 그림으로 공존의 방식을 이야기하는 “서부 시대”, 이 두 권의 그림책으로 나눔과 연대, 그리고 공존의 의미를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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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밥 오늘의 그림 한장

꽃밥 – 세상에서 가장 귀한 꽃

“꽃밥”은 그 존재조차 아는 이 많지 않은 작디 작은 벼꽃 한 송이, 그 꽃이 영글어 만들어낸 쌀 한 톨에 담긴 할머니의 일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게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오랜 세월 우리의 주식이었던 쌀 농사와 관련된 다양한 시대상과 대한민국 경제의 발전상을 엿볼 수 있는 건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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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의 호수 그림책 이야기

아니의 호수

신화처럼 신비롭고 코끝 찡하도록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아니의 호수”, 사랑은 회색빛 세상을 건너게 해주는 유일하면서도 강력한 치유제입니다. 사랑은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그리고 내가 얼마나 빛나는 존재인지를 확인 시켜주는 커다란 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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