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 모든 생명의 시작 오늘의 그림 한장

알 : 모든 생명의 시작

알에 대한 예찬으로 시작하는 『알 : 모든 생명의 시작』은 90여 쪽으로 두툼하지만 브리타 테켄트럽의 감성이 깃든 그림과 알과 관련된 풍부한 이야기 거리들을 짤막한 글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지식 그림책입니다. 한 장 한 장 푹 빠져 읽다 보면 어느새 맨 마지막 쪽의 ‘황금알’ 이야기를 만나게 될 겁니다. 생물학과 생태학에 대한 이야기들이지만 한 줄 한 줄 곱씹어 보며 이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깊은 철학 역시 만나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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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 지금 이 순간 무슨 일이? 오늘의 그림 한장

1초 : 지금 이 순간 무슨 일이?

“1초 : 지금 이 순간 무슨 일이?”는 자연 생태와 역사, 그리고 환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1초, 1분, 한 시간, 하루, 한 달, 1년, 10년, 100년, 천 년 동안 우리가 사는 세상과 우주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한눈에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1초, 눈 한 번 깜빡할 시간이지만 그 찰나의 순간에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지켜보며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의 소중함 역시 깨닫게 해주는 그림책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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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몸몸 vs 그날이야 테마 그림책

몸몸몸 vs 그날이야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타인도 사랑할 수 있다고들 합니다. 나를 사랑하기, 그 시작은 내 몸을 사랑하는 것 아닐까요? 내 몸을 이해하고 사람마다 서로 다른 몸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법을 잘 담아낸 두 권의 그림책이 비슷한 시기에 출간되어서 함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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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퍽질퍽 진흙집 vs 인류와 함께 똑똑해진 집 이야기 테마 그림책

질퍽질퍽 진흙집 vs 인류와 함께 똑똑해진 집 이야기

작은 진흙집 하나를 통해 관습의 틀을 벗고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는 지혜를 이야기하는 “질퍽질퍽 진흙집”, 인류와 함께 발전해 온 집의 역사를 통해 우리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인류와 함께 똑똑해진 집 이야기”, 담긴 이야기는 각기 다르지만 집이라는 주제를 다룬 이 두 권의 그림책이 나에게 집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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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마리 늑대 그림책 이야기

열네 마리 늑대

하나의 종을 지켜내지 못하면 생태계가 어떻게 무너지는지, 또 그 종을 되살려낼 수만 있다면 망가졌던 생태계가 어떻게 다시 살아나는지를 보여주고 우리 인간이 생태계의 일부로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바로 자연과 생태계가 원래의 모습대로 보존될 수 있도록 지켜나가는 것이라고 말하는 그림책 “열네 마리 늑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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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달팽이 그림책 이야기

왼손잡이 달팽이

다름을 통해 다양성의 가치, 생명의 가치를 일깨우는 그림책 “왼손잡이 달팽이”, 다르다는 것이 배척해야 할 대상, 이상한 시선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닌 신비하고 놀라운 것, 사랑스러운 것, 포용해야 할 것으로 인식되는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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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집 오늘의 그림 한장

음악의 집

“음악의 집”은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1986년에 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 입문서입니다. 이렇게 설명하면 바로 ‘재미 없겠네’, ‘따분하겠네’ 하고 생각들 하겠지만 50대의 아바도는 자신의 아이들 또는 어린 제자들에게 재미난 이야기를 해주듯 가볍고 쉽게 자신이 생각하는 음악과 음악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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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도 핫초코를 마시나요? 그림책 이야기

개구리도 핫초코를 마시나요?

남극의 황제펭귄, 북극의 북극여우, 남미의 과나코,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꿀벌까지 다양한 동물들이 추운 겨울 자신의 체온을 어떻게 유지하고 생존하는지 재미있게 보셨나요? 나머지 아홉 가지 동물들의 겨울나기가 궁금하다면 그림책 “개구리도 핫초코를 마시나요?”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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