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놀자!
“얘들아 놀자!” 속에서 어린 시절 내 모습을 찾아보셨나요? 우리 아이 모습 찾아보셨나요? 별빛 총총 캄캄한 밤이어서 설레고 환한 낮이어서 기쁘고 무엇을 해도 신나고 즐거웠던 우리들의 어린 시절이 담겨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그 아름다운 유년의 시간이 즐겁고 설레고 기쁜 선물 같은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얘들아 놀자!” 속에서 어린 시절 내 모습을 찾아보셨나요? 우리 아이 모습 찾아보셨나요? 별빛 총총 캄캄한 밤이어서 설레고 환한 낮이어서 기쁘고 무엇을 해도 신나고 즐거웠던 우리들의 어린 시절이 담겨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그 아름다운 유년의 시간이 즐겁고 설레고 기쁜 선물 같은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낮과 밤이 만나는 짧은 시간을 틈 속에 펼쳐지는 환상의 나라를 강렬하면서도 아련하게 그려낸 그림책 “어스름 나라에서”, 어스름 그 짧은 시간 세상을 맘껏 날아다닌 두 사람의 발자취를 상상해 봅니다. 나도 그들을 따라 북유럽 하늘을 맘껏 날아봅니다.
‘그림책으로 전하는 삶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세 권의 그림책을 골라보았습니다. 인생에 대한 짧고도 깊은 철학서 “살아간다는 건 말이야”, 꽃처럼 와서 꽃처럼 살다 꽃처럼 가는 우리 삶을 담은 “꽃”, 희로애락 가득한 보통의 인생 속에 담긴 진실을 그린 그림책 “자코미누스”. 세 권의 그림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우리의 삶과 인생을 생각해 보는 시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호랑이 생일잔치에서 듣는 호랑이 아홉 형제의 파란만장 인생사 “호랑이 생일날이렷다”, 아홉 가지나 되는 호랑이 옛이야기, 뭐가 있을까? 궁금하다면 그림책을 꼭 읽어 보세요. 여기에 나오지 않은 호랑이 이야기 또 있나 아이들과 이야기 나눠보시구요.
소피 블랙올의 “시큰둥이 고양이”는 읽기 연습을 하고 싶은 아이들이 보호소 고양이들 앞에서 책을 읽게 하는 ‘북 버디스’ 프로그램에 영향을 많이 받은 그림책입니다. 책을 읽어 주는 아이들 앞에서 고양이들은 차분해지고 다정해졌고, 종종 아이와 깊은 유대감을 갖게 된 고양이들이 새로운 가족을 찾게 되는 경우도 생겼다고 하는군요. 우리도 도서관과 동물보호기관 등이 함께 진행해볼만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