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림 한장

다시 그려도 괜찮아

다시 그려도 괜찮아

선으로 시작해서 선으로 끝나는 그림책 “다시 그려도 괜찮아”는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이들, 무언가를 다시 시작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우리 모두의 작은 울림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선 위를 걷고 있나요? 혹시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쉬는 중인가요? 여러분 마음 속에 무언가 꿈틀거릴 때 주저하지 마세요. 내려오고 싶다면 지금 뛰어내리면 됩니다. 여러분 앞에 놓인 수많은 선들 그건 단지 누군가 그려 놓은 선일 뿐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다시 그려보세요. 준비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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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르 쾅쾅 폭풍우 치는 밤에는 vs 친구랑 함께한 하루 테마 그림책

우르르 쾅쾅 폭풍우 치는 밤에는 vs 친구랑 함께한 하루

‘친구와 함께라면…’이라는 주제를 담은 두 권의 그림책 “우르르 쾅쾅 폭풍우 치는 밤에는”과 “친구랑 함께한 하루” 함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복 구조를 활용해 이야기를 풀어간다는 점, 여러 명의 친구들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꼭 닮은 두 그림책은 또 어떤 차이를 품고 있을지 함께 읽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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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엔 누가 살까? vs 똑똑, 저는 이웃이에요 테마 그림책

옆집엔 누가 살까? vs 똑똑, 저는 이웃이에요

나에겐 어떤 이웃이 있는지, 나는 또 그들에게 어떤 이웃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그림책 두 권 함께 소개합니다. 제목 그대로 이웃에 누가 살고 있을까 호기심 가득한 한 아이의 이웃에 대한 관심을 그려낸 “옆집엔 누가 살까?”, 그냥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는 것과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것과는 아주 커다란 차이가 있음을 재미있게 보여준 “똑똑, 저는 이웃이에요”. 여러분이 누군가의 좋은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줄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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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꿈, 광주의 조천호 군에게... 오늘의 그림 한장

봄꿈

“봄꿈”은 광주의 조천호 군에게 쓴 권정생 선생님의 부치지 못한 편지를 모티브로 잔혹한 역사에 상처 입은 이들을 위로하고, 아픈 그리움 가슴에 묻은 채 살아가는 이들을 어루만져 주는 그림책이자 그날의 진실을 고발하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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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까, 짧을까? 오늘의 그림 한장

길까, 짧을까?

“길까, 짧을까?”는 시간이 더디게만 느껴지는 아이들과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리는 어른들처럼 같은 시간을 서로 다르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대비된 모습을 재미있는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그냥 가볍게 웃으며 봐도 좋고, 상반된 입장에 놓인 모습들 중에 나는 어느 쪽에서 살고 있는지, 그 반대쪽에 살고 있는 이를 배려하며 살고 있는지 돌아보며 보기에도 좋은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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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할아버지가 버스를 놓친 날 그림책 이야기

아모스 할아버지가 버스를 놓친 날

필립과 에린 부부가 10여년 만에 출간한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의 후속작 “아모스 할아버지가 버스를 놓친 날”, 변해서 아름다운 것과 변치 않아 아름다운 것들에 대해 생각하며 그림책을 감상합니다. 마음이, 사랑이, 믿음이 그대로라 기분 좋아요. 그림책에서 내 친구를 내 이웃을 만난 것처럼 반갑고 따스하고… 10년이란 세월이 참 금방이란 생각에 잠시 머물게 되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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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들어 보세요 오늘의 그림 한장

내 마음, 들어 보세요

“내 마음, 들어 보세요”는 자신의 속마음을 전하는데 아직 서툰 아이, 자녀를 마음 깊이 이해하고 진심으로 소통하길 원하는 부모 모두를 위한 그림책입니다. 소아 청소년과 의사가 오랜 세월에 걸친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쓴 글에 “진정한 챔피언”의 레자 달반드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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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절대로! 그림책 이야기

절대 절대로!

새로운 세상에 한 발 들여놓는 아이 마음과 부모의 마음을 사랑스럽게 담아낸 그림책 “절대 절대로!”, 아이가 다섯 살이면 엄마 아빠도 다섯 살이 된다고 하죠. 덕분에 인생을 두 번 살고 있습니다. 내 인생 한 번, 아이와 함께 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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