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그림책

듣는다는 것과 말한다는 것 : ‘말’에 관한 그림책

듣는다는 것과 말한다는 것: '말'에 관한 그림책

‘말’에 관한 그림책. 『남의 말을 듣는 건 어려워』는 어린 물총새의 일화를 통해 듣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어려워』는 소통을 어려워하는 아이를 통해 그 마음을 헤아려 보게 하는 그림책이고, 『말』은 말의 쉬움과 어려움, 유약함과 복잡함을 이야기하는 소통과 사랑, 관계에 관한 그림책입니다. 듣기가 어려운 친구와 말하기가 어려운 친구, 그리고 말이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세 권의 그림책을 통해 말이란 무엇인지 소통이란 무엇이고 상대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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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기사 그림책 이야기

올빼미 기사

중세를 배경으로 한 다소 묵직해 보이는 그림 속에 섬세하게 녹아있는 유머, 삶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를 담은 옛이야기를 닮은 유쾌하고 통쾌한 그림책 “올빼미 기사”. 2023년 칼데콧 명예상을 받은 따끈따끈한 작품입니다. 페이지 곳곳에 숨은 복선과 유머들을 즐기면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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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저녁 그림책 이야기

사라진 저녁

권정민 작가가 그려낸 또 하나의 통렬한 자기 성찰서 “사라진 저녁”. 나약하고 절망적이면서 폭력적이기까지 한 우리 삶의 불편한 진실들, 우리 한 번 더 생각하고 행동하자고 이야기하는 그 따갑고 묵직한 회초리가 그래서 눈물 나고 그래서 또 기껍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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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날 방 안에서 그림책 이야기

눈 내리는 날 방 안에서

이야기는 언어입니다. 마음을 교류하고 이어주는 것이 참다운 언어라는 통찰은 책을 읽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이야기가 마음에 가닿고 울림을 주었던 것입니다. 책에 관심이 없던 냥이가 쌀톨이처럼 읽기에 푹 빠질 수 있었던 것 처럼요. “눈이 내리는 날 방안에서”를 통해 함께 책을 읽는 경험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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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전하는 새해 인사 FEATURE

그림책으로 전하는 새해 인사

그림책으로 전하는 새해 인사. 가온빛이 만 아홉 살이 되었습니다. 아홉 살 가온빛의 2023년 첫 글은 가온빛과 생일이 같은 2023년 1월 2일 생 그림책 세 권으로 전하는 덕담이자 새해 인사입니다. 꿈을 잃은 채 어두운 터널 속을 걷고 있는 이들을 응원하는 “피에로 우첼로”, 우리 사회에 절실한 세대 간의 공감과 소통을 이야기하는 “빨간 조끼 여우의 장신구 가게”, 작지만 소중한 우리 이웃들에 대한 배려의 마음을 담은 “어떻게 추는 거야?”, 여러분의 2023년 첫 그림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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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날까 봐 그랬어 그림책 이야기

혼날까 봐 그랬어

내 생각과 태도를 돌아보게 만드는 그림책 “혼날까 봐 그랬어”, 나는 아이의 마음을 먼저 보아주는 어른일까요? 눈앞에 보이는 상황에 감정이 먼저 앞서는 어른일까요? 아이들은 어른을 보고 배우며 자랍니다. 어른들 역시 아이들을 통해 다시 배우며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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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엔 누가 살까? vs 똑똑, 저는 이웃이에요 테마 그림책

옆집엔 누가 살까? vs 똑똑, 저는 이웃이에요

나에겐 어떤 이웃이 있는지, 나는 또 그들에게 어떤 이웃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그림책 두 권 함께 소개합니다. 제목 그대로 이웃에 누가 살고 있을까 호기심 가득한 한 아이의 이웃에 대한 관심을 그려낸 “옆집엔 누가 살까?”, 그냥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는 것과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것과는 아주 커다란 차이가 있음을 재미있게 보여준 “똑똑, 저는 이웃이에요”. 여러분이 누군가의 좋은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줄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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