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정한 마을의 단정한 시쿠리니 씨
힘차게 자기 선언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그림책 “단정한 마을의 단정한 시쿠리니 씨”, 여러분은 어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나요? 양말을 신을 땐 어느 쪽부터? 아침에 이를 먼저 닦나요, 샤워를 먼저 하나요? 눈동자는 무슨 색인가요?
힘차게 자기 선언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그림책 “단정한 마을의 단정한 시쿠리니 씨”, 여러분은 어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나요? 양말을 신을 땐 어느 쪽부터? 아침에 이를 먼저 닦나요, 샤워를 먼저 하나요? 눈동자는 무슨 색인가요?
“보들보들 실뭉치”는 오늘 무엇 때문에 상처받았거나 왠지 모르게 피곤한 하루였다거나 그런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초록초록한 풍경들이, 도롱이의 욕심 없는 마음이 성나고 지친 마음을 사르르 어루만져 줄 거예요.
“내 마음, 들어 보세요”는 자신의 속마음을 전하는데 아직 서툰 아이, 자녀를 마음 깊이 이해하고 진심으로 소통하길 원하는 부모 모두를 위한 그림책입니다. 소아 청소년과 의사가 오랜 세월에 걸친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쓴 글에 “진정한 챔피언”의 레자 달반드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새로운 세상에 한 발 들여놓는 아이 마음과 부모의 마음을 사랑스럽게 담아낸 그림책 “절대 절대로!”, 아이가 다섯 살이면 엄마 아빠도 다섯 살이 된다고 하죠. 덕분에 인생을 두 번 살고 있습니다. 내 인생 한 번, 아이와 함께 또 한 번.
“4월 그믐날 밤”은 방정환 선생님의 동명의 동화를 허구 작가의 그림으로 되살려낸 그림책입니다. 새로운 계절의 눈부신 시작을 기다리는 설렘 가득한 4월 그믐날 밤의 자연 풍경을 통해 어린이의 순수하고 솔직한 감정과 내일의 희망을 그려냈습니다.
가온빛 북클럽. 일주일에 한 번씩 온라인으로 모여서 함께 그림책 읽고 이야기 나누는 책모임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그림책을 함께 읽으면서 다양한 관점을 접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매월 정한 주제를 담은 그림책들 또는 특정 작가의 그림책들을 모아서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분들 모두 모이세요.
“우리 엄마가 더 빨리 올 거야”는 비 내리는 오후 어린이집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두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대결을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아이들만의 순수하디 순수한 눈망울 같은 상상력과 온종일 떨어져 있었던 엄마를 조금이라도 더 빨리 만나고 싶은 아이들의 애틋한 마음을 사랑스럽게 담아냈습니다.
이야기의 재미를 흠뻑 느껴볼 수 있는 그림책 “괴물 치과”, 그림책을 보면서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는 무엇 때문에 시작되었는지, 지구와 환경을 위해 어떤 음식을 섭취해야 할지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또 어떻게 하면 서로서로 도우며 함께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을지 생각해 볼 수도 있지요. 나누면 나눌수록 우리 사는 세상이 점점 더 따뜻해질 거예요.
“미운 오리 새끼를 읽은 아기 오리 삼 남매”는 있는 그대로 나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라는 사실을 재미있게 그린 그림책입니다. 꽥꽥이, 꽉꽉이, 꼭꼭이 삼 남매의 놀랍고 유쾌한 일상을 만나 보세요. “머리에 뿔이 났어요”의 이모겐이 “이렇게 멋진 꼬리 봤어?”로 다시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스스로를 너무나 사랑하는 이모겐을 만나 맘껏 웃으며 마음을 충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