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이야기

나는 그냥 나입니다

나는 그냥 나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소중한 이웃에게 ‘여자’ 또는 ‘남자’라는 꼬리표를 붙여가며 차별을 일삼는 사회를 향해 여자 일, 남자 일 따로 없다고 당당하게 맞서는 그림책 『나는 그냥 나입니다』. 적어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꼬리표만큼은 떼어 주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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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는 마음 편안하게 해주는 그림책 테마 그림책

걱정하는 마음 편안하게 해주는 그림책

걱정하는 마음 편안하게 해주는 그림책. 이런저런 걱정 거리 안고 있는 분들 위해 펼쳐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 편안해질 수 있는 그림책 아홉 권 골랐습니다. 그냥 맘 편하게 볼 수 있는 책도 있고, 생각 거리를 하나 더 안겨줄 수 있는 책도 있지만 그 끝은 모두 여러분 마음 토닥토닥 다독여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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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계란말이 버스 오늘의 그림 한장

그날 밤 계란말이 버스

5년 전 우리에게 달려왔었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버스 『계란말이 버스』가 다시 달립니다. 모든 게 멈춰 버린 세상을 다시 힘차게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 각자의 문을 굳게 걸어 잠그고 서로가 척 진 세상을 다시 문을 활짝 열고 서로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세상으로 되돌리기 위해서 『그날 밤 계란말이 버스』가 다시 달립니다. 계란말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우리의 수많은 봄이들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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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칼데콧상 수상작 발표 FEATURE

2024년 칼데콧상 수상작 발표

2024년 칼데콧상 수상작 발표. 현지 시각으로 1월 22일에 2024년 칼데콧상 수상작들이 발표되었습니다. 2024년 칼데콧 메달의 주인공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영화제작자이기도 한 바시티 해리슨입니다. 흑인 여성 작가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미 두 권의 그림책을 선보인 작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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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요 대통령님 오늘의 그림 한장

잠시만요 대통령님

『잠시만요 대통령님』은 죄다 그 나물에 그 밥인 정치판에 식상해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기시감을 안겨줍니다. 어디서 많이 본 정치인, 평론가, 기자 등등이 그림책 속에 차고 넘쳐나니까요. 마음 같아선 대통령, 국회의원, 장관, 기자 등등 정치판에서 먹고 사는 모든 이들에게 필독서로 한 권씩 나눠주고 매일 아침 깨어나서 한 번, 매일 밤 잠들기 전에 한 번 읽히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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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드와 큘란 오늘의 그림 한장

룬드와 큘란

아낌없이 주는 사랑꾼 룬드 씨와 그의 사랑을 당당하게 누릴 줄 아는 개 큘란의 늘 새로운 하루들을 담은 『룬드와 큘란』은 사랑이 무엇이고 또 사랑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우리 스스로 돌아보게 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단 작가는 정답을 제시하지는 않습니다. 사랑엔 정답이 없으니까요. 우리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하는 것, 서로의 방식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것 그게 사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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