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는 마음 편안하게 해주는 그림책
걱정하는 마음 편안하게 해주는 그림책. 이런저런 걱정 거리 안고 있는 분들 위해 펼쳐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 편안해질 수 있는 그림책 아홉 권 골랐습니다. 그냥 맘 편하게 볼 수 있는 책도 있고, 생각 거리를 하나 더 안겨줄 수 있는 책도 있지만 그 끝은 모두 여러분 마음 토닥토닥 다독여줄 겁니다.
걱정하는 마음 편안하게 해주는 그림책. 이런저런 걱정 거리 안고 있는 분들 위해 펼쳐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 편안해질 수 있는 그림책 아홉 권 골랐습니다. 그냥 맘 편하게 볼 수 있는 책도 있고, 생각 거리를 하나 더 안겨줄 수 있는 책도 있지만 그 끝은 모두 여러분 마음 토닥토닥 다독여줄 겁니다.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 긴장과 웃음, 씁쓸함, 재미와 즐거움, 쿵 하는 울림까지 선사하는 『진정한 친구가 되는 법』. 간결한 글과 역동적인 이미지, 미묘하게 반짝거리는 색깔들로 이야기 속에 이야기를 만들어 가며 즐거움과 감동을 안겨주는 그림책입니다.
5년 전 우리에게 달려왔었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버스 『계란말이 버스』가 다시 달립니다. 모든 게 멈춰 버린 세상을 다시 힘차게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 각자의 문을 굳게 걸어 잠그고 서로가 척 진 세상을 다시 문을 활짝 열고 서로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세상으로 되돌리기 위해서 『그날 밤 계란말이 버스』가 다시 달립니다. 계란말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우리의 수많은 봄이들을 위해서…
우리의 마음에 사랑의 씨앗을 콩콩콩 심어주는 책 『여우똥을 이뻐하면』, 너도 나도 이쁠 수밖에 없는 건 온 세상이 사랑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우린 그걸 그저 발견하기만 하면 되지요. 세상을 이루는 근간은 사랑입니다.
『1795년, 정조의 행복한 행차』를 통해 230여 년 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세요. 그렇게 그림책을 감상하고, 박물관에 전시된 원화를 감상해 보고 직접 수원 화성과 융건릉을 찾아가 그 시절 그때의 마음을 충분히 느껴보는 그런 행복한 시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위로를 담은 그림책들’을 골라봤습니다. 위로의 의미를 담은 그림책도 있고, 위로하는 방법과 위로의 말들을 담은 그림책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우리 작가들이 건네는 토종 위로만 정리했습니다.
여기 태어나길 잘 했다고, 오늘도 함께 힘차게 잘 살아보자고 응원하는 그림책 『태어나는 법』, 찢어 붙여 완성한 종이의 질감에서 강렬한 삶의 힘을 느낍니다. 내 안의 힘을 믿고 오늘을 시작합니다.
『문득』은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낡은 전기 스위치 주변에 묻은 손때를 바라보다 문득 엄마를 향한 그리움에 빠져버린 누군가의 이야기를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누군가가 그리운 분들과 함께하고 싶은 작가의 조심스러운 초대장 같은 그림책이기도 하고요. 여러분은 일상의 어느 구석에서, 어떤 음악 어떤 향취에서 그리움을 문득 느끼시나요? 비워도 비워도 이내 차오르는 여러분의 그리움은 과연 어떤 그리움일까요?
『독 독 꼬마 독 사세요!』는 ‘독장수 놀이’라는 전통 놀이를 소재로 말맛을 한껏 살린 김정희 작가의 글과 밤코 작가 특유의 익살스러운 그림이 잘 어우러져 읽는 재미 보는 재미가 가득한 그림책입니다. 엄마 아빠랑 아이들이 함께 읽고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깔깔거리며 웃음꽃 활짝 피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