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이야기

예페의 심부름 가는 길

예페의 심부름 가는 길

오직 목표만 생각하며 달려가던 우리에게 과정의 아름다움과 그것으로 얻는 행복을 이야기하는 그림책 “예페의 심부름 가는 길”, 친절하라, 사랑하라, 이해하라, 그리고 함께 하라. 찬찬히 나를 돌아봅니다. 바쁘게 서두르던 마음을 누르고 잠시 여유를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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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와 춤을 그림책 이야기

모기와 춤을

캠핑장 달빛 아래 여름밤 불청객 모기와 함께 펼치는 요란스러운 춤판을 아이들 놀이할 때 부르는 노래들과 함께 신나게 보여주는 그림책 “모기와 춤을”. 공기 좋은 평창에서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하는 하정산 작가가 직접 만든 노래를 아이들과 함께 부르며 ‘이 그림책 너희들 생각하며 선생님이 만들었단다~’ 자랑하는 모습, 자기들 선생님이 만든 그림책이라 더 재미있고 신나 할 아이들 모습 상상하며 보면 더 재미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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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소녀 그림책 이야기

버섯 소녀

찰나의 삶의 모습을 몽환적이면서 환상적으로 보여주는 그림책 “버섯 소녀”,  ‘먼저 가서 기다릴게’ 훗날 이토록 담담하게 이별을 고할 수 있을까요? 이 가을, 그림책 한 권으로 삶의 의미를 또 죽음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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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집, 너의 집, 우리의 집 그림책 이야기

나의 집, 너의 집, 우리의 집

추억과 사랑, 함께 했던 가족, 나의 오랜 꿈을 떠올리게 만드는 그림책 “나의 집, 너의 집, 우리의 집”. 이제는 영영 사라졌거나 함께 살던 이들 역시 흩어졌어도 우리의 가슴에 영원히 남아있는 집.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힘이 솟는 집. 집은 나의 엄마, 따뜻한 추억, 편안한 휴식 공간, 꿈꾸는 작은 우주… 집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함께 가꾸고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생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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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쁘다고? 그림책 이야기

내가 예쁘다고?

“내가 예쁘다고?”를 보면서 예쁘다는 것의 의미를 새삼 다시 생각해 봅니다. 예쁜 건 무엇일까요? 그건 이리저리 재고 따질 새 없이 저절로 가슴 한복판에서 피어오르는 것, 나도 모르게 입으로 터져 나오는 탄성!  예쁨을 피워내는 삶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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