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가온빛에 올린 그림책 이야기가 얼마나 되나 확인해보니 1,067여 건이 되는군요(테마 그림책이나 목록형 글들, 그리고 가온빛 이야기까지 모두 포함하면 2014년부터 지금까지 발행한 글은 총 1,737 건이구요). 그중에서 테마나 목록형 글을 제외하고 단권으로 소개한 우리 그림책은 428권이었습니다.

가온빛에서 7년간 소개한 우리 그림책 428권 중에서 조회수가 높은 순서대로 100권을 뽑아보니 2위는 “태극기 다는 날”이었습니다. 2014년 광복절 앞두고 소개했던 책인데 그 이후로도 국경일 앞두고 사나흘은 늘 가장 많이 검색되는 그림책입니다. 1위는 “민들레는 민들레”였지만 그림책 이야기가 아닌 책놀이 글이어서 목록에서는 제외했습니다. 마찬가지로 50위에 들어 있던 그림책 “놀자!” 역시 아래 목록에서는 제외했습니다.

순위에 의미를 두기보다는 요즘 신간 중심으로 소개하다보니 이따금씩 예전에 출간된 그림책들을 다시 꺼내서 읽어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리한 것으로 받아들여주시면 이 목록이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늘 소개한 우리 그림책 100권, 여러분은 이 중에서 어떤 책들을 좋아하나요? 이 가을 제가 손에 잡히는대로 꺼내 든 그림책들은 “대추 한 알”, “나오니까 좋다”, 그리고, “할머니 엄마” 이렇게 세 권입니다.


※ 순서는 가온빛 내 조회수 순입니다.

  1. 태극기 다는 날
  2. 대추 한 알
  3. 오빠 생각, 고향의 봄 : 김동성 동요를 그리다
  4. 감기 걸린 물고기
  5. 알사탕
  6. 수박 수영장
  7. 엄마 마중
  8. 할머니의 여름휴가
  9. 호랑이와 효자
  10. 위를 봐요!
  11. 꽃을 선물할게
  12. 눈물바다
  13. 두더지의 고민
  14. 다정해서 다정한 다정 씨
  15. 파도야 놀자
  16. 꿈에서 맛본 똥파리
  17. 노란 우산
  18. 곰씨의 의자
  19. 플라스틱 섬
  20. 나는 지하철입니다
  21. 이상한 엄마
  22. 니 꿈은 뭐이가?
  23. 아빠의 봄날
  24. 배추흰나비 알 100개는 어디로 갔을까?
  25. 아빠, 나한테 물어봐
  26. 그림자는 내 친구
  27. 간질간질
  28. 같을까? 다를까? 개구리와 도롱뇽
  29. 빼떼기
  30. 흰 눈
  31. 생태 통로 : 인간이 만든 동물의 길
  32. 왜냐면…
  33. 도롱뇽 꿈을 꿨다고?
  34. 그림자놀이
  35. 두더지의 소원
  36. 숲 속 사진관
  37. 숲 속 재봉사의 꽃잎 드레스
  38. 3초 다이빙
  39. 비가 오는 날에
  40. 아씨방 일곱 동무
  41. 불곰에게 잡혀간 우리 아빠
  42. 지혜로운 멧돼지가 되기 위한 지침서
  43. 고라니 텃밭
  44. 된장찌개
  45. 개똥벌레가 똥똥똥
  46. 짝꿍
  47. 겨울눈아 봄꽃들아
  48. 신발 신은 강아지
  49. 오두방정 귀신 퇴치법
  50. 안녕 폴
  51. 고양이 손을 빌려 드립니다
  52. 할머니 엄마
  53. 이까짓 거!
  54. 두근두근 텐트를 열면…
  55. 착한 엄마가 되어라,얍!
  56. 엄마 아빠 결혼 이야기
  57. 봉지공주와 봉투왕자
  58. 100개의 달과 아기 공룡
  59. 검은 강아지
  60. 손 없는 색시
  61. 상추씨
  62. 이상한 집
  63. 엄마의 초상화
  64. 우리 가족입니다
  65. 콩 심기
  66. 달팽이 학교
  67. 나는 개다
  68. 윤동주 시인의 “소년”
  69. 수박이 먹고 싶으면
  70. 꽁꽁꽁
  71. 문어 목욕탕
  72. 나의 작은 집
  73. 귀신안녕
  74. 달을 삼킨 코뿔소
  75. 노란 달이 뜰 거야
  76. 말들이 사는 나라
  77. 검은 새
  78. 문장부호
  79. 궁디팡팡
  80. 욕심쟁이 딸기 아저씨
  81. 만남
  82. 잠이 오는 이야기
  83. 이렇게 멋진 날
  84. 이상한 손님
  85. 빨간 열매
  86. 바삭바삭 갈매기
  87. 조랑말과 나
  88. 나무처럼
  89. 오소리네 집 꽃밭
  90.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91. 진짜 코 파는 이야기
  92. 나오니까 좋다
  93. 까불지 마!
  94. 가방 안에 든 게 뭐야?
  95. 중요한 문제
  96. 대단한 밥
  97. 한글 비가 내려요
이 인호

이 인호

열여덟 살 딸내미와 폭풍 수다에 체력 고갈되어가는 아내를 18년째 묵묵히 지켜보고 있는 남편. 한때 아내가 쓴 딸아이 육아일기에 '396개월 남아'로 등장했었던 그 남아. 그림책 좋아하는 542개월 남아로 폭풍 성장 중 ^^ | 2015년 7월 | ino@gaonbi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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